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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부산에도 빅5급 대형 상급종합병원 생긴다

해운대백병원에 암센터, 이식(移植)센터, 심뇌혈관센터 등 중증질환 전문센터가 6개나 더 들어선다. 2033년까지 9년 남았다. 그러면 현재 900병상 병원이 무려 1600병상 규모로 커진다. 부산에도 ‘빅5’급 대형…

심장병도, 대장암도 ‘이것’으로 막는다

심혈관계질환은 사망으로 이끄는 핵심 원인이다. 고혈압, 협심증, 관상동맥질환, 부정맥, 심부전, 뇌졸중 등이 그것이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 동맥경화증이 생기고, 혈액순환이 나빠지며 이런 질환들로 이어진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손잡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이창훈)과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김상은)가 방사성의약품과 방사성동위원소 산업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최근 비약적으로 커지고 있는 방사선 바이오 시장으로 힘을 합쳐 함께 나아가자는 것.…

안과의사 정근, ‘눈질환 비디오 북’ 내놔

부산 정근안과병원 정근 원장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여러 안과 질환과 눈 건강에 대한 정보를 일람한 비디오 북(Video Book) ‘정말 근사한 안과’를 냈다. 가벼운 유행성 눈병부터 백내장, 녹내장,…

“노바티스는 방사성의약품으로 대박 났다는데"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Novartis)는 지난해 대박이 났다. 전립선암 치료제(플루빅토) 하나만으로 1조4천억원 매출을 올렸다. 전년 대비 262%나 늘었다. 신경내분비암 치료제(루타테라)로도 8,200억원 매출을…

낫지 않는 변비, 그 속에 숨겨진 비밀

# 올 연말 임원 승진을 앞둔 회사원 김미영(56) 씨는 한편으론 기쁘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걱정도 없지 않다. 거기엔 최근 나빠진 장(腸) 문제도 있다. 김씨는 이미 수년간 변비로 고생해왔다. 바쁜 일상 탓에…

해백, ‘바이오 빅데이터’ 국책사업 선정

해운대백병원이 일반 시민들 참여로 진행하는 ‘2024년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에 최종 선정됐다. 100만명 한국인 바이오 데이터를 모아 국가 차원의 대형 ‘데이터뱅크’를…

김기남 화백, 부산보훈병원에 60여 작품 기증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에서 원로화가 김기남의 회고전(13~19일)이 열리고 있다. 김 화백은 월남전 참전 후 국가유공자(전상군경)로 인정받아 부산보훈병원에서 20년간 의료서비스를 받아왔다. 김 화백은 특히…

숨 쉬기 어려운 COPD, 겨울이 더 위험한 이유

수능이 지나고 기온이 더 떨어지면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다. 스키, 스노보드 등 즐거운 겨울 스포츠도 기다리지만, 늦가을부터 한겨울까지 한반도에 몰아치는 차갑고 건조한 공기는 호흡기 안 좋은 이들에겐 달갑지 않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김경아, '제1회 부산간호상'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 김경아 수간호사가 ‘제1회 부산간호상’을 받았다. 2010년 ‘병원 개원 공신’으로 그동안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코로나19 전담 병동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안정적으로…

창원한마음병원, 간 담도 췌장 ERCP 3천례 돌파

창원한마음병원 간담도췌장센터(센터장 황준성)가 ERCP(췌장·담도 내시경 시술) 3천례를 넘어섰다. 누적 3,311건. 지난 2022년 8월 처음 시작한 이후 2년 여만이다. 특히 올해 들어 1월부터 10월까지 그…

병원 현장 다시 돌아온 베테랑 간호사들

올해로 입사 3년차다. 새내기(?) A간호사는 지난 2022년 부산의 모 대학병원에서 정년 퇴직한 후 부산 온종합병원 내시경실에서 다시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매일 이른 아침부터 검사실 앞에서 대기하고…

세화병원, '난임가족의 날' 국회부의장 공로상

세화병원(병원장 이상찬)이 11일 한국난임가족연합회(회장 김명희) 주관 ‘제11회 난임가족의 날’ 행사에서 국회부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 세화병원이 난임 부부의 성공적인 임신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펼치며, 저출산…

췌장암 항체신약 개발에 한 걸음 더...

췌장암 항체 등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혁신신약연구원’이 13일 부산에서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그동안 부산 강서구…

만성 변비와 당뇨병, 이걸로 해결된다

현미밥이 건강에 좋은 이유는 아주 많다. 특히 현미에 많은 섬유질의 독특한 효능 덕분이다. 지긋지긋한 만성 변비, 물 많이 마신다고 해결 안 되는 이유 섬유질은 식물 세포벽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인체에는 이…

양부대 신용일, 한국의지·보조기학회 신임 회장에

양산부산대병원 신용일 교수(재활의학과)가 한국의지·보조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1월 10일부터 2년이다. 신 교수는 13일 “장애인이 물리적 장벽으로부터 사회활동의 제한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