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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삼성창원병원, 고난도 간 이식술에 가속도

삼성창원병원 장기이식센터가 고난도 간 이식술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특히 '순수 복강경 기증자 간 절제술'은 수술이 어려워 세계적으로도 일부 센터에서만 시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제대 박정현 교수, 대한내분비학회 34대 회장

인제대 부산백병원 박정현 교수(내분비대사내과)가 27일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SICEM 2023 국제학회’(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내분비학회 회장(제34대)에 취임했다. 이에 2024년…

온종합병원, 베트남에 병원 세운다

부산 온종합병원이 베트남에 병원을 세운다. 2025년까지 내과, 산부인과, 소아과 등 외래진료실을 구축하고, 식수 때문에 신장병 환자가 많은 베트남 현지 특성에 맞게 인공신장실도 운영한다. 700평 부지에 5층…

창원한마음 김명환, "열달만에 ERCP 1000례"

창원한마음병원 김명환 황준성 교수팀이 ERCP(췌장담도 내시경시술) 1000례를 달성했다. 올해초부터 10개월만이다. ERCP는 십이지장에 삽입한 내시경을 통해 담도계 및 췌관에 조영제(contrast…

고신대병원, 몽골 도르노드와도 메디컬 ICT 협력

고신대복음병원이 26일 오전 10시 장기려기념 암센터 제 1회의실에서 몽골 도르노드 메디컬 센터와 보건의료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경승 병원장과 칠하 어요나 도르노드주 보건국장, 뗀데브 떨진 도르노드 메디컬…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 믿을 수 있나요?”

“PSA(전립선 특이항원) 수치가 7 이상 나오는데, 전립선암도 아니고 비대증도 아니라 하네요” 한 중년 직장인이 하소연한다. “PSA가 10을 넘어 (경직장)초음파로 전립선 조직 검사까지 받아봤지만 원인을 못…

화승, 양산부산대병원에 5억 원 후원

화승그룹이 양산부산대병원에 5억 원을 후원한다. 신발(기차표~월드컵~르카프)로 성장해온 화승은 현재 자동차부품, 소재, 신발 ODM, 화학, 종합무역 등에 걸쳐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중견기업. 5개 사업군…

울산대병원 권순찬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울산대병원 권순찬 교수(신경외과)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30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 사업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권…

모유에는 단백질이 얼마나 들어있을까?

인간의 성장단계는 보통 8단계로 나눈다.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성년기, 중년기, 노년기다. 인간이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3대 영양소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다. 탄수화물과 지방은…

연명치료가 의미 없다고?

오늘날 한국인 10명 중 8명은 병원에서 죽음을 맞는다. 그러면서 자연사는 없어지고, 모든 죽음이 병사나 사고사가 되었다. 태어난 자는 죽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데 자연사가 없어지니, ‘이렇게까지 살아야 되는가’ 할…

온종합병원도 직장 새마을금고 만들었다

부산 온그룹의료재단이 직장 새마을금고를 만들었다. 재단 정근 이사장과 온종합병원 김동헌 병원장 등은 23일 오후 온종합병원 15층 대강당에서 새마을금고 창립총회를 열어 “올해 중 업무를 시작한다”고 공표했다.…

“갑자기 가슴 통증이"…어떨 때 가장 위험할까?

급히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 아침 일찍 출근길에 나섰다. 환절기인데다 새벽이라 예상보다 쌀쌀했다. 지하철로 급히 걷는데, 갑자기 가슴이 찌릿찌릿하다. 그리곤 심장을 쥐어짜는 듯한 압박감이 이내 밀어닥쳤다. 지나가는…

'여성의 천적' 유방암... 남편은 어떻게 해야 하나?

우리나라 많이 생기는 6대 암 중에서 유방암은 5위다. 그런데 위암, 대장암, 간암은 해마다 발생률이 점점 줄고 있다. 그런데 유방암만은 지난 20년간 계속 증가세다. 최근 10년만 보면, 2배로 늘었다. 어느덧…

2000명이 뛰어논 창원 '꿈나무 체육대회'

줄다리기하는 아이들 손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영차, 영차~"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아이들 입에선 일제히 기합 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마엔 땀까지 송골송골 맺혔다. 내내 팽팽하던 줄이 어느덧 한쪽으로…

"제대로 서있기도 힘들어"...척추관 협착증, 어떻게?

나이 들면 절반 이상에게 생긴다는 척추관 협착증. 전형적인 퇴행성 질환의 하나다. 노화로 척추 관절에 염증이 생겨 관절이 두꺼워지면서 척추를 따라 내려오는 척추관의 신경다발을 누르기 시작하는 것. 아픈 게 장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