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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양산부산대병원, 카카오헬스케어와 MOU

"병원 환자들에게도 디지털 헬스케어 경험을." 양산부산대병원과 카카오헬스케어가 28일 손을 잡았다. 카카오헬스케어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환자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병원 내…

“이제 CNN 뉴스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부산 안창마을(부산진구 범천동 일대). 부산의 대표적인 달동네 중의 하나다. 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이사장 정근)가 지난달 23일, 여기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거기서 이용우(75) 환자를 만났다. 간암에다…

부산부민병원, 척추센터에 고영철 영입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최창화)이 척추 수술에 능통한 고영철 전문의(정형외과)를 영입했다. 4월부터 부산부민병원 척추센터에서 척추 재수술, 최소침습 유합술, 척추질환(협착증, 디스크),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진행할…

“골다공증약은 뼈를 오히려 더 약하게 만든다”

"모든 약은 독이다." 의대 재학시절 약리학 첫 시간에 들었던, 약물학의 아버지 파라셀수스의 명언이다. 필자는 아직도 이 말이 유효하다고 생각하기에 환자에게 처방하는 약을 최소로 한다. 골다공증약의 주성분인…

당뇨 예방 ‘혈당조절’ 건기식 쏟아진다

6조 원대 시장으로 커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프로바이오틱스다. 규모는 8300억 원대로 홍삼에 이어 2위지만, 구매 건수로는 3만8천 건을 넘어 1위다. 전체 건강·기능식 구매 건수의…

[속보] 노동청, 부산대병원 안과 교수 돌연사 조사

부산고용노동청이 26일, 부산대병원의 40대 안과 교수 돌연사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과로사’ 여부가 쟁점이다. 해당 교수는 지난 24일 오전 4시 30분께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주거지에서 발견됐다.…

40~50대도 걸리는 치매, 더 위험한 이유

# A 씨(59)는 수년 전부터 기억력이 심하게 떨어졌다. 그래서 신경과를 찾아가니 알츠하이머 치매라 했다. 그때 그의 나이 55세. 도저히 믿기지 않았으나, 약을 먹기 시작했다. # 2022년부터 알츠하이머…

온종합병원, 김현수 전 고신대 교수 초빙

부산 온종합병원(병원장 김동헌)이 고신대복음병원 김현수 교수(심장내과)를 초빙했다. 그는 25일부터 심혈관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계명대 의대 출신으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전공의, 전임의 등 트레이닝 받은…

해운대부민병원, 담도 뚫는 ERCP 700례 달성

담석이 담관을 막아 담즙이 잘 나오지 않으면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당장 소화가 잘 안 돼 늘 속이 더부룩하기도 하지만, 이를 방치했을 땐 담도에 패혈증까지 생긴다. 정체돼 있던 담즙 찌꺼기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

“췌장암인데도 서울 못 가...여기가 환자 살렸다”

전공의 이탈로 수도권 대형병원들이 파행 운영되면서 진료받을 기회조차 얻기 어려워진 환자들이 지역 종합병원들을 찾기 시작했다. 중증환자들과 응급환자들이 인근의 2차 병원들로 몰려들고 있는 것. 21일 부울경…

대학병원 의료공백, 의료전달체계 복원 신호탄?

전공의 대거 이탈로 대학병원들 ‘진료 공백’ 사태가 길어지자 정부가 그 대안으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진료협력 강화사업’을 들고나왔다. 대학병원에 들어온 응급환자와 즉시 치료해야 할 환자들을 인근 종합병원들로…

“부울경 고교생, 매년 500명 이상 의대 합격한다”

부산 울산 경남을 합해 내년 의대 입학정원이 820명으로 늘어났다. 정부가 정원을 늘리는 조건의 하나로 비수도권 의대들엔 ‘지역인재전형’으로 60% 이상을 충원하라고 한 만큼 최소 492명이 이에 해당한다.…

"병원 브랜딩이 SNS 상위노출 시킨다"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박재곤)가 내달 12일 오후 부산 동의과학대 진리관 컨벤션홀에서 ‘2024 상반기 병의원 홍보 세미나’를 연다. ‘뉴노멀의 시대 병의원 홍보, 브랜딩을 읽는 힘’을…

“PET-CT로 알츠하이머치매 조기진단”

부산 온종합병원이 PET-CT 검사로 알츠하이머치매를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건강 검진 단계에서부터 치매를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온종합병원(병원장 김동헌)은 20일 “PET-CT센터 류성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