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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이젠 하루하루 버티기 힘들다”

전공의들이 빠져나간 후 부울경 상급종합병원들 경영난이 커지고 있다. 매일 하루 수억씩 적자가 쌓인다. 13일 부울경 의료계에 따르면 부산대병원은 전공의 집단사직이 시작된 2월 20일부터 현재까지 약 350억 원…

질병관리청, 16일부터 '지역사회 건강조사'

부울경에서도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시민들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가 실시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보건법’(제4조)에 따라…

울산대병원 울산환경보건센터, 환경부 정기평가 1위

울산대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울산시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지호)가 환경부 ‘2023년 정기평가’에서 1위를 받았다. 그동안 센터는 지자체와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환경유해인자 조사·감시, 환경보건 거버넌스…

경상국립대병원, '퇴원환자 방문 모니터링' 박차

경상국립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이 심뇌혈관 질환 취약계층에 대해 관내 보건소와의 협업을 통한 방문 모니터링을 더 강화한다. 이를 통해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환자 거주지를직접 방문하여 질환 교육, 복약 지도,…

동양과 서양은 차(茶)로 통했다...그래서 '티로드'?

차는 중국에서 시작되었다. 곧 한국과 일본 등 이웃 나라로 전파되었다. 이들은 차의 독특한 향과 맛에 이끌렸다. 시인과 문인, 묵객(墨客)들은 차에 풍류를 더하였다. 차는 도자기와 함께 동양 미학의 중심에…

폐경은 에스트로겐 부족으로 생기는 병이 아니다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항상성’(homeostasis)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세포 간의 소통이 필요한데, 소통을 위한 연락수단으로 2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신경을 통해 직접 신속히 연락하는…

창원한마음병원, '사랑나눔 효잔치'

창원한마음병원이 7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함께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호텔에서 ‘2024 사랑나눔 효잔치’를 열었다. 홀로 생활하거나 시설에서 보호 중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어버이날…

부산부민병원, "우리의 변화와 혁신은 계속될 것"

관절질환 치료에 특장점을 지닌 ‘관절 전문’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최창화)이 개원 39주년을 맞았다. 이에 지난 2일 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승진자 발령과 20년, 15년 장기근속자를 시상했다.…

"소년은 화났고, 소녀는 불안하다"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100명 중 7명이 현재 정신장애를 겪고 있다. 늘 싸우려 드는 ‘적대적 반항장애’부터 먹는 것을 거부하거나 불편을 느끼는 ‘섭식장애’까지…. 거기다 이런 정신장애를 경험해본 소아청소년도 16명에…

폐암 걸린 의사가 서울 빅5 가지 않은 이유

“우선, 대한민국에서 내 병을 가장 잘 아는 의사가 이 사람이다. 그가 내 폐를 오랫동안 추적 관찰해왔다. 둘째, 그는 우리나라에서 폐암 수술을 가장 잘 하는 의사 중 하나다.” 지난달 11일. 성형외과 전문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부울경 '우수협력의사' 도입

동남권원자력의학원도 ‘우수협력의사제’를 도입했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 의료기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1차~2차 의료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창훈 의학원장은 3일 “환자와의 최접점에서 있는 1차…

"유방암은 조기검진, 대장암은 용종 제거로"

비교적 젊은 나이지만 벌써 암이 있다고 진단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여성 유방암과 남성 대장암이 그렇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국내 유방암 유병률은 30대와 40대에서 지난 20년간(2001~2020)…

부산 응급의료네트워크, 동아대와 해백 2원 체계

부산이 2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갖추었다. 지난해 5월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됐지만 법정 기준을 채우지 못해 제 역할을 못하던 해운대백병원이 1년간 준비를 거쳐 이달부터 본격 가동할 수 있게 됐기 때문.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