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지방 '의대생들' 취업은 서울 치열한 경쟁으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역이동하는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이 많아 향후 지역 의료서비스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하다. 이들은 지방에서 의학교육을 받은 후 본래 연고지인 수도권으로…
대체조제 장려 등 건강보험법 개정안 통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추천하는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대체조제 등 요양급여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한 요양기관에 장려금을 주는 내용 등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9일…
의학전문대학원 졸업하면 박사? "No"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들에게 석사는 물론 각 학교의 학칙에 따라 박사학위 길도 열어 줄 수 있도록 한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하 개정안)이 수정돼 박사학위 수여는 불가하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내년 건강보험료, 제도 시행 후 첫 '동결' 내년(2009년) 건강보험료가 제도 도입후 8년 만에 사상 처음으로 동결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늘(27일) 오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2009년도 건강보험료를 인상하지 않기로…
선택진료, 진료가능 의사 80%내 지정 내년 3월부터 선택진료의료기관은 추가비용을 징수할 수 있는 선택진료 담당의사를 지정할 경우 일정요건을 갖춘 재직의사 중 실제로 진료가 가능한 재직의사의 80% 범위내에서 지정해야 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시민단체 '떳다 주치의' 적극 알린다 시민단체들이 국민주치의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대국민적 홍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주치의 시민강좌 동영상’ ‘홍보 플래시 떳다 주치의’…
"의사 증가율, 타국에 비해 월등히 높아" 국내 활동 의사 수의 증가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장영식, 김나연, 최성용 연구팀은 18일 ‘지표로 본 한국의 보건복지 동향’을 통해 2000년부터…
관행적 '복지부·식약청 행정' 대대적 정비 그동안 복지부의 불합리한 행정관행으로 고충을 겪은 경험이 있는 의료기관이나 개인에게 가감없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국민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행정규칙 정비작업을 추진해온 국민권익위원회가…
병원계 초비상…원외처방 약제비 환수법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 근거 마련을 위한 입법화 움직임에 대해 병원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병원계는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에 앞서 획일적이고 불합리한 요양급여기준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며 법 개정을 반대하고…
政, 출산 前 '20만원내 진료비' 제공 정부가 20만원 범위에서 출산 전 진료비를 임신한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에게 부가급여를 지급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미국 오바마 의료정책, 韓 의료관광 파장 예고 지난 4일 버락 오바마(Barack Hussein Obama)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오바마 당선자는 개인이 스스로 노력해서 번 돈으로 본인의 선택에 따라 경제적 능력에 맞는 의료보험에 가입하는 미국…
"국민건강 위해 DUR 반드시 시행돼야"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약(병용금기)과 유아·노인 등 특정 연령층이 복용하면 안되는 약(연령금기)을 처방하는 것은 국민 건강권 차원에서 심각한 일이다. 일부 직능단체의 반발이…
내년 복지 예산, 건설토목 예산 15분의 1 수준 보건가족복지부 2009년 예산안 내용에 복지 예산이 건설토목예산의 15분의 1 수준에 밖에 못미치는 등 매우 심각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원안 통과는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공정위 "제약업계 리베이트 강력 처벌"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약업계 리베이트에 대해 강한 제재를 가할 것을 시사하는 발언이 나왔다. 서동원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6일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서 "제약업계 리베이트…
복지부↔금융위, 보험업법 놓고 대립각 보험사가 건강보험 환자의 진료기록을 열람하는 내용의 금융위원회의 보험업법 개정안에 대해 보건복지가족부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금융위 법안에 따르면 보험사기에 대처하기 위해 건보공단 등에 보험가입자의…
정형근 이사장 "주치의제 시행 적극 검토" 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29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체회의(건보공단 국감)에서 전국민 주치의제도 연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이 제도의 도입을 주장하는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의…
건강검진, 심·뇌혈관 질환 중심으로 개편 일반건강검진제도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심·뇌혈관 질환 발견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오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박근혜 의원 "본인부담 상한제 개선 필요" "고소득층의 본인부담 상한선은 현 수준을 유지하고 저소득층의 경우에는 본인부담 상한선을 낮춰야 한다."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이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건강보험 보장성강화에 대한…
음료·껌·칫솔 이어 '온천'도 의사 인증 최근 의사단체가 발급한 인증마크를 단 제품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의사의 인증을 받는 온천이 등장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은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웰빙시대를 맞아 일반온천과 차별화되는…
2010년 5大암검진 본인부담 20→10% 정부가 노인건강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암검진 및 일반건강검진체계를 대폭 개편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8일 노인건강종합대책 제1차 TF(질병 조기발견 부문 개선과제) 논의결과를 발표했다. 종합대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