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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국회 '간호법 직회부' 놓고 의료계 갈등 고조

국회 보건복지위가 간호법을  본회의에 곧바로 회부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의사와 간호사 단체의 갈등이 높아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는 9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146건의 법안을 상정해 심의…

'뇌종양 수술 명의' 권정택 교수, 중앙대병원장으로

제23대 중앙대병원 신임 원장에 신경외과 권정택 교수가 취임한다. 9일 중앙대의료원은 이한준 제22대 중앙대병원장(정형외과)의 후임으로 권 신임 원장을 발탁하고 오는 11일 자로 임명했다. 중앙대의료원은 권…

박상민·김원 교수, 제26회 범석상 수상

범석학술장학재단이 국내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공헌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26회 범석상 수상자로 박상민 서울대 교수(범석 논문상)와 김원 서울대 교수(범석 의학상)를 선정했다. 보건·의료 관련 우수 논문을…

대형병원 수도권 분원, 지방 의료불평등 가속화?

의료계 일각에서 대형병원들이 앞다퉈 수도권 분원을 추진하는 상황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놨다. 이들 분원이 전국의 의료인력을 대거 흡수하는 '블랙홀'로 작용해 지방 의료불평등 상황을 심화할 것이란 지적이다.…

'7.8 규모' 튀르키예 대지진에 의료계 위로 물결

현지시간 6일 새벽 튀르키예(구 터키)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7.8 규모의 강진 피해에 국내 의료계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총 40만…

의학한림원 2023년도 정회원 34명 선출

의학연구 석학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2023년도 신입 정회원 34명을 선출했다. 의학한림원은 전문분야별 11개 분회, 전공분야별 61개 분과를 두고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정회원을 뽑고 있다. 의학 및…

‘청각학 태두’ 노관택 전 서울대병원장 별세

1960, 70년대 중이염 치료의 최고 명의로 이름을 떨치며 청각학의 토대를 닦고 우리나라 병원들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노관택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가 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4세. 고인은 “의사는…

서울대병원장 재공모, 역대 최다 11명 '도전장'

8개월 째 공석 상태인 서울대병원장 자리를 재공모한 결과, 역대 최다인 11명의 후보가 지원했다. 병원은 이르면 3월 중 차기 원장을 확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사회가 지난달…

의대 정원 늘어날까?...정부 "전문인력 총량 늘려야"

정부가 필수의료 살리기 방안으로 의료인력을 늘려야 한다는 의지를 드러내 의료계와 갈등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 전북대병원으로 이송된 교통사고 환자가 응급수술 의사가 없어 7시간 대기하던 중…

필수의료 살리기....정부의 '최종 10대 과제'는?

지난해 7월 서울아산병원 간호사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뇌출혈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기점으로 필수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걱정이 커졌다. 국내 최대 규모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마저 적기에…

울산대 의대, 국시 4명 중 1명 '대거 탈락'

2023년도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에서 울산대 의대 수험생이 대거 낙방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러진 제87회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에서 울산의대 응시생 40명 중 10명이 불합격했다. 75%의 합격률로…

진료기록 사본, 핸드폰으로 쉽게 발급받는다

삼성서울병원이 국내에선 최초로 의무기록 사본을 휴대전화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로써 자신의 진료기록을 받으려고 복잡한 절차를 밟거나 오래 기다리던 관행이 점차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