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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초음파 검진 영상 절반 불량

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검진 초음파 검진 영상의 절반이 불량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고경화 의원(한나라당)은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2006년도 건강보험공단 검진기관의…

‘선택진료’로 들끓는 시민단체

‘선택진료제’에 대한 문제가 계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는 “이젠 실질적인 대안을 만들 때”라며 복지부를 강하게 압박하다. 23일 건강세상네트워크, 공공노조 사회보험지부 등 진료비바로알기…

6대 암 수술 아산-삼성 많아

‘병원의 수술 건수’에 이목이 집중된다. 수술 건수는 ‘좋은 병원’을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라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미국 등 의료선진국에서 매년 질환별 병원 순위를 발표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그렇다면 이…

외과의사, 칼 놓은 이유

최근 한 외과의 현실을 신랄하게 표현한 외과 의사의 글이 네티즌 사이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포털사이트 토론방을 후끈 달구고 있다. 포털사이트 Daum 아고라에는 '외과의사, 칼을 놓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오기근 교수, 비추미상 수상

연세대 영동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오기근 교수가 제7회 비추미 여성대상 수상자로 19일 선정됐다. 자연과학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룩하거나 연구 개혁에 공헌한 여성에게 주어지는 ‘별리상’주인공이 된 오…

무면허 피부시술 부작용 50년

“비 전문의에게 시술 받으면 늙어서도 고생합니다. 부작용이 50년 지난 뒤에도 나타납니다.” 피부과 교수들이 무면허 시술에 따른 부작용 실태를 대대적으로 폭로하고 나섰다. 심각성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한…

다학제 전략으로 유방암 극복

유방암이 여성암 중 연간 발생률이 가장 높은 암으로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학제적 전략 개발에 의미를 둔 세계유방암 학술대회(이하 GBCC: Global Breast…

50대 이후 여성 유방암 주의

대부분의 한국인 여성 유방암은 4~50대의 젊은 여성에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내 여성의 유방암 발생 곡선을 보면 4~50대에서 정점을 이루다가 이후 감소하는 모습을…

특수의료장비 10% ‘불량’

질병의 정확한 진단과 예방을 위해 CT, 유방촬영장치 등 특수의료장비의 사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오히려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분당서울대 유방암 예방 지원

분당서울대병원 유방센터(김성원 교수)가 문자알리미 서비스, 무료 건강강좌, 유방암 체험수기 발표, 무료검사 및 검진 등 유방암 예방 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병원은 오는 23일(화) 오후 1시 대강당에서…

“유방암, 35세미만이 더 치명적”

35세 미만의 젊은 여성이 유방암에 걸리면 나이가 많은 사람보다 재발률이 높을뿐 아니라 생존율도 낮아 더 치명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일반외과 손병호 교수팀은 지난 1989년부터…

고대 부총장에 오동주 교수 취임

고대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에 오동주 교수가 15일 취임했다. 오동주 신임 부총장은 취임식에서 내부 시스템 개혁, 우수인재양성, 다양한 재원 마련 등 3가지 주요과제를 발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오…

올 노벨상 ‘맞춤의학’ 한국 뒤지지 않아

올 노벨의학상은 ‘유전자 적중법(gene targeting)’을 주목했다. 전문가들은 “미래의학의 큰 줄기 중 하나로 ‘맞춤의학’에 세계가 집중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 세계…

서울대병원 파업 6일만에 극적 타결

서울대병원 노사가 파업 6일 만에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 내는데 성공함에 따라 조만간 파업이 끝날 예정이다. 병원 노사는 개원 기념일인 15일 오후 3시부터 열린 실무협상에서 비정규직 문제, 임금인상안 등…

서울대병원 노사, 한 발씩 양보 파업 종료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며 파업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키우던 서울대병원 노사가 15일 저녁 극적으로 타협점 찾기에 성공했다. 이번 파업은 지난 2004년 파업 이후 3년 만으로, 의료기관평가와 시기가 맞물리면서…

폐경 온 여성들은 골밀도검사 받아야

65세 이상 여성들에게 권하던 골밀도 측정검사가 폐경 후 여성으로 확대 권장됐다. 대한골대사학회(회장 박형무 중앙대 산부인과)가 오는 20일 세계골다공증협회(IOF)에서 선포한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이…

산부인과학회, 강순범 이사장 선출

서울대병원 강순범 교수가 대한산부인과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최근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강순범 교수(서울대병원)를 선출했다. 또 신임 회장에 이승호 원장,…

이민걸·윤상웅 교수, 스티펠상 수상

한국스티펠이 후원하고 대한피부과학회가 수여하는 ‘스티펠상’의 2007년도 수상자가 발표됐다. 대한피부과학회는 최근 '한국인의 유방외 파젯병의 임상, 병리조직 및 면역조직화학적 연구'를 발표한 연세대 의대…

산모 5명중 1명 낙태…주부 3명중 1명 임신중절

국회 보건복지위 김충환 의원이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2006 전국 출산력 및 가족 보건 복지실태 조사결과'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배우자가 있는 산모들의 약 29%가 사산이나 자연유산, 인공임신중절을 겪는…

“간기능 수치 높으면 당뇨병 위험 2배”

간세포 손상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인 간기능 수치의 상승이 당뇨병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와 아주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가 2001년부터 진행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