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vs 안국약품, 영업이익률 8배 차이 왜? 중견 제약사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안국약품의 매출원가율은 40% 안팎으로 엇비슷한데, 유나이티드제약의 영업이익률이 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판매관리비 지출에서 엄청난 차이를 낸데 따른…
약업계 신년교례회..."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자" 약업계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값진 해가 될 것을 기약했다. 약계는 4일 서울 제약바이오협회에서 2024년 약계 신년교례회를 진행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GC셀 美관계사, 38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GC셀은 관계사인 미국 바이오센트릭이 이달 진행한 시리즈A(초기 투자) 펀딩에서 총 2920만 달러(약 382억원) 규모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유치 자금은 세포치료제 개발과 생산시설…
동아ST, SK바이오팜 뇌전증신약 30개국 판매 맡았다 동아에스티가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를 국내외 30개국에 판매한다. 두 회사는 4일 국내를 포함한 동·서남아시아,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30개국에 세노바메이트를 판매하기 위한 라이센싱…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관전 포인트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4공장 생산 확대, 항체-약물접합체(ADC) 관련 소식 등에 힘입어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결 기준…
”의심환자 전원 적용” 퀀타매트릭스 ‘패혈증 항균제 검사’ 급여 확대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기업 퀀타매트릭스가 자사 패혈증 항균제 감수성 검사 솔루션 ‘dRAST’의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확대 적용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확대된 급여기준은 올해 1월 1일부터 적용에 들어갔다.…
글로벌 제약사 "세포·유전자치료제를 잡아라" 글로벌 제약산업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CGT)'가 계속 주목받는 가운데 노바티스를 비롯한 글로벌 빅파마들이 잇달아 CGT 관련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는 생명공학회사 보이저…
메디톡스, 美 현지 법인 ‘루반타스’ 설립… “글로벌 도약 첫 발”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가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했다.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기업 도약에 전사 역량을 집중할 전망이다. 메디톡스는 미국 현지 법인 ‘루반타스’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유전체 빅데이터 제공’ Dx&Vx, 데이터 산업 본격 참전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유전체 빅데이터 제공 서비스를 런칭했다. 이를 기점으로 본격 의료 데이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익명화된 임상 유전체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브릿지바이오, “JPM서 글로벌 사업 개발 및 협력사 모색” 혁신 신약 연구 개발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브릿지바이오)가 글로벌 협업 모델 강화를 위한 움직임에 나선다. 브릿지바이오는 이달 8~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JP 모건 헬스케어…
림프종 최초 '이중 항체' 신약 국내 진입...완치 가능성 제시 “이중 작용을 혁신 항체 신약의 진입으로 국내 림프종 환자들의 치료 성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석진 교수는 3일 한국로슈의 ‘룬수미오(성분명 모수네투주맙)’와…
유한양행, 올해가 더 기대되는 세가지 이유 유한양행이 올해 실적 확대와 핵심 제품 중심의 성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NH투자증권 박병국·한승연 연구원은 “올해 유한양행 예상 매출은 지난해보다 20% 상승한…
셀트리온, 서정진 동생 서정수 부회장 선임···2단계 통합 가속 최근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을 마친 셀트리온이 서정진 그룹 회장의 동생을 부회장에 선임하는 등 2단계 합병을 위한 임원인사를 마쳤다. 셀트리온그룹은 2일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
동아에스티 자회사, 비만치료제 글로벌 1상 IND 신청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신약후보물질 'DA-1726'을 비만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글로벌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GC녹십자 "A형 혈우병약 '그린모노' 건보 급여기준 확대" GC녹십자는 1일부터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모노’의 건강 보험 급여 기준이 확대 적용됐다고 2일 밝혔다. 그린모노는 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혈장 유래 방식의 치료제다. A형 혈우병은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열나는 우리 아이 요로감염 치료...“항생제 적게 써도 효과" 소아 요로감염 치료에 항생제 사용 기간을 기존보다 짧게 가져가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나왔다. 통상 발열을 동반한 소아 열성 요로감염 치료에는 항생제 '아목시실린'을 10일 정도…
올해 떠오를 4개 제약·바이오 테마는? 올해 주목되는 제약·바이오 테마로 비만, M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알츠하이머, 항암백신 등이 꼽혔다. 2일 한양증권은 '올해의 테마는 무엇일까'라는 리포트를 통해 바이오 분야의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고…
궤양성 대장염 치료는 주사제로?...먹는 약 처방권 진입 하루 한 번 먹는 먹는 궤양성 대장염 신약 '제포시아(성분명 오자니모드)'가 국내 처방권에 진입한다. 제포시아는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이달 1일부터 코르티코스테로이드나 6-메르캅토푸린 또는 아자티오프린 등…
뉴로핏-건국대병원, 뇌 영상 분석 기술 연구 위해 맞손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이 건국대병원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로핏과 건국대병원은 뇌질환 영상 기반 진단 분석 기술 연구를 활성화할…
폐암 표적약 ‘타그리소’ 1차 치료 보험 적용...환자부담금 5% 폐암 표적항암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가 확대 적용된다. 2019년 1월, 1차 치료제로 급여확대를 신청한 후 60개월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