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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약

국산 의료기기 美 수출 증가

국산 의료기기의 미국 수출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OTRA 마이애미무역관은 보고서 '미국 의료기기 수입동향'을 통해 미국의 의료용 또는 수의용의 기기 수입액은 올 10월 현재 약…

2008년 달라지는 의약품 제도

2007년은 제약계에 다사다난했던 한해로 기록됐다. 리베이트가 불거져 공정위로부터 벌금을 부과당하고 올해부터 시행된 새로온 약가제도에 따라 각종 의약품들의 희비가 엇갈리기도 했으며 원료합성 파동, 약가재평가에…

식약청 간부, 제약사 카드 사용

식약청 고위간부가 제약사로부터 받은 신용카드를 사용한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국무조정실 산하 정부합동점검반 암행감찰팀에 따르면 이 간부는 제약사의 신용카드로 30여 차례에 걸쳐…

의약품 부작용 보고 증가

국내 의약품 부작용보고 실적이 올해 전년대비 52% 증가한 3750건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6일 각종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 정책의 결과 이같이 증가실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대형제약사 13곳 시장독점

국내제약사 상위 13개사가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가 최근 발간한 ‘2007 제약산업 통계집’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제약사가 올린 총 8조 277억원의 매출…

바늘없이 주사 놓는다

기존의 주사기에서 바늘을 빼 통증이 없는 주사기가 시장에 출시돼 관심이 집중된다. 안국약품은 최근 INJEX KOREA와 세계 최초 바늘없는 분사식 무통주사기 INJEX의 국내 판매계약 을 체결했다고 23일…

팔로델’소화성궤양 투여주의

앞으로 노바티스 팔로델정(메실산브로모크립틴)을 소화성 궤양환자 또는 그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 투여할 시 신중을 기해야 한다. 21일 식약청은 메실산브로모크립틴에 대한 재심사 결과 소화성궤양환자의 경우 위장…

혹독한 겨울나는 제약계

수확의 계절을 맞이해 대부분의 기업들이 한해 농사의 손익을 따져보느라 분주한 가운데 제약업계는 연이은 시련에 울상을 짓고 있다. 최근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무더기 과징금 처분을 받은 데 이어…

“리베이트 자제” 그러나

최근 공정위의 제약사 불법 리베이트 적발과 함께 제약계를 비롯해 의료계까지 자정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지만 실제 제약산업 영업현장에서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 분위기다. 이번에 적발된 리베이트 관행이 단순한 불법…

1451품목 약가 평균 13%↓

항암제를 비롯한 1451개 품목의 약가가 평균 13% 인하된다. 오늘(16일) 보건복지부 1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올해 약가재평가 대상 5101개 품목 중 일부인 1451개 품목에 대한 상한금액 조정안을…

‘아반디아’ 부작용 추가

심혈관계 부작용 위험성이 높다는 논문의 발표로 촉발된 ‘아반디아 논란’이 심장마비 경고문 부착으로 사실상 종결됐다. 14일 미국 FDA는 아반디아 제품 라벨에 ‘심장질환 위험이 있는 환자에게 주의할…

외자사’썰물’ 국내사’밀물’

국내제약사와 외자사들이 시설투자에 있어 서로 상반된 행보를 보여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외자사의 경우 국내 공장 철수가 대세로 여겨지고 있지만 국내 제약사들은 cGMP수준의 공장 신설을 위해 투자를…

경쟁사 위기는 기회

최근 10개 제약사가 의료기관에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자 경쟁사들이 이들 제약사를 타깃으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생동성조작…

“약사회,국회 후원금 불법”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의 법인 자금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수백만원의 정치 후원금을 건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경고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선관위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약사회…

“크레스토 임상연구 실패”

최근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의 새 임상시험인 코로나 연구 실패와 관련, 혹독한 비판이 제기됐다. 연세의대 심장내과 조홍근 교수는 8일 “크레스토의 이번 임상시험은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의료계·제약계 ‘동상이몽’

불공정거래로 적발된 10개 제약사가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및 검찰 고발 처분을 받자 제약계와 의료계가 다소 유사하면서도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약계와 의료계는 이번 사안에 대해 각각 “불공정행위에 대한…

발가 벗겨진 제약사 영업행태

공정위의 제약사 징계 발표에 따라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10개 제약사의 과징금 처분 및 검찰 고발로 리베이트를 매개로 한 제약사들의 영업전략이 공개됐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제약사들은 기존에 알려진 골프 및…

밀가루약 누명 뒤집어 쓰나

식약청이 지난해 생동성조작 파문 당시 공개하지 않았던 자료 미확보 및 검토불가 576개 품목을 내달 5일 공개키로 하자 국내제약사들이 불안감에 떨고 있다. 실제 생동성 자료를 조작한 품목이 아닌 자료 미제출…

불법 리베이트 근절될까

PMS를 이용한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손잡고 제도 개선에 착수한 가운데 실효성에 대해 업계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가 PMS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공정위의 실사조사…

제약사 리베이트 ‘철퇴’

국내외 대형 제약사들이 병의원에 의약품을 납품하는 대가로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 과징금을 부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유한양행, 한미약품, 동아제약, 한국BMS제약, 일성신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