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건선약 '코센틱스' 화농성 한선염 적응증 확대 임박 노바티스의 건선 치료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신규 처방 적응증 확대에 돌입한다. 치료 옵션이 부족한 화농성 한선염(Hidradenitis suppurativa) 분야가 대상으로 거론된다. 8년…
대웅제약, 신약 '팩수클루·엔블로' 앞세워 글로벌 제약 도약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합성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스클루'와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기업으로서는 최초로 2021년부터 2년 연속…
매년 20만명 여성 사망...난소암 최신 치료법은 '이것'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 성적이 저조한 난소암 분야에 표적치료제가 진입하면서 완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난소암 발병에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진 'BRCA 유전자 돌연변이' 환자에서는 괄목할…
펙스클루, "P-CAB계열 최초 식전·식후 동일한 치료 효과 확인"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6일부터 4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되는 '2023년 소화기질환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2023, DDW 2023)'에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간 대규모 비즈니스 장터 열린다 릴리, 머크 등 글로벌 제약기업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간의 대규모 비즈니스 장터가 바이오코리아 2023에서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충청북도(지사 김영환)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새롭게 바뀐 당뇨병 치료지침 "체중 감량 약제 우선 사용" 새롭게 바뀐 제2형 당뇨병 치료지침에서 체중 관리 전략이 한층 강조됐다. 생활습관 교정을 비롯해 체중 감량 효과가 입증된 약물 사용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추가된 약물 옵션으로는 세마글루타이드 및…
길리어드 유방암 신약 '트로델비' 국내 허가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표적약 '트로델비(성분명 사시투주맙 고비테칸)'가 국내 처방권에 진입한다. 항바이러스제 명가 길리어드가 국내에 첫선을 보이는 표적 항암제로도 주목된다. 삼중음성 유방암은 호르몬…
MZ세대를 잡아라…제약업계 스포츠 마케팅 활발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약기업들이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스포츠단을 직접 운영하는가 하면 각종 스포츠 경기 및 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휘청이는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매출 급감 이유는?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 매출 1위 품목인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주사제의 처방 점유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맞았다. 주사 부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후발 신약이 시장 경쟁에 합류하면서 약제 처방 전환이…
대웅제약, 국내 첫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신약 '엔블로정' 출시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당뇨병 치료제 신약 엔블로(Envlo) 출시를 기념해 전국 20여개 도시에서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한 심포지엄 엔블로드(ENVLO-D SYMPOSIUM)를 개최한다. 엔블로드는…
"역대 최대규모"...J&J 소비자 사업부 '켄뷰' 법인 분리 본격화 다국적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드존슨(J&J)이 준비 중인 소비자·건강사업부(컨슈머헬스) 법인 분리 작업이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 회사는 작년에 해당 사업 부문을 '켄뷰(Kenvue)'로 명명하고…
SK바사, MSD 에볼라 백신 수주, 주가 급등했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의 글로벌 제약사 머크(미국 외 법인명 MSD)와 에볼라바이러스 백신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지만, 계약규모가 작을 가능성이 커 시장이 과잉반응했다는…
화제의 유방암 신약 '엔허투', 보험 적용 첫 관문 통과 전이성 유방암 신약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의 건강보험 급여권 진입에 파란불이 켜졌다.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엔허투는 유방암 치료 분야에 획기적인 생존율 개선 혜택을 보고하며, 허가 단계부터…
치매 정복될까? '도나네맙', 인지 기능 저하 35% 늦춰 미국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가 개발한 도나네맙(donanemab)이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35%가량 늦춰준다는 3상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올해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신속 승인한…
연 매출 30조원 머크, 한국 투자 이유? "반도체·바이오 거점 역할 주목" 연 매출 30조 원의 글로벌 공룡 기업 머크가 국내 투자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 전자 소재 산업에 9000억 원 규모의 생산설비 투자를 감행한데 이어, 바이오 분야에도 아시아·태평양…
서정진 회장, 내연녀·혼외자 '악재' …격랑 휩싸인 셀트리온그룹 2년만에 경영에 복귀한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에게 내연녀와 혼외자녀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셀트리온그룹(회장 서정진)은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가 공표한 '2023년 공시대상기업집단' 계열회사 변동 내역에서…
비만치료제 시장 세대 교체…삭센다 지고 위고비 뜬다 1주일에 한번, 68주간 주사를 맞으면 체중이 평균 15% 줄어드는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국내에 상륙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7일 노보 노디스크제약의 장기 지속형 GLP-1 유사체 비만 주사제…
초고가 신약 'CAR-T 치료제' 개발 경쟁, 얀센 합류 다국적 제약기업 얀센이 차세대 면역 세포치료제 경쟁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1회 치료비용만 수억 원에 달하는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분야가 사업 확대의 중심에 섰다.…
1년에 두 번 맞는 조현병 주사제, 국내 처방길 열려 치료 효과가 6개월간 지속되는 장기 지속형 조현병 주사제의 국내 처방길이 열렸다. 작년 9월 식약처 허가를 받은지 반년 만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게 됐다. 현재 1개월 및 3개월 지속형 주사제가 보험 적용을…
머크, 아시아 거점 바이오 생산시설 한국에 건설...대전 유치 추진 글로벌 제약기업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대표 마티아스 하인젤)가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전광역시와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공정에 사용되는 원부자재 생산시설을 한국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