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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이종수, 신장학회 신이식연구회장에

울산대병원 이종수 교수(신장내과)가 대한신장학회 산하 신(腎)이식연구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 부산대 의대를 나와 부산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수련했다. 1997년부턴 울산대병원에 터를 잡고 신장염과 신부전, 신장이식, 복막투석 등 신장 질환을 치료해왔다. 2004년부터 '06년까지는 미국 하버드대 의대에서 장기이식 수술과 치료법을…

부산대병원, 'AI BUS 2024' 개최

부산대병원 등이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AI BUS 2024’ 컨퍼런스를 연다.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및 교육 기술의 미래와 그 발전 방향을 모색하자는 것. 의료와 교육 두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첫 주제는 ‘의료 AI: 도시 부산의 도전과 기회’.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 혁신(보건복지부…

울산대병원, 첨단재생의료센터 오픈

울산대병원이 6일 '첨단재생의료센터'를 열었다. 사람 신체 구조나 기능을 재생·회복·형성하거나 질병을 치료·예방하기 위해 인체세포 등을 이용한 의료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곳. 특히 희귀병 난치병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대병원은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센터로 지정받았다. 그 이후 산부인과 김정숙…

부산부민병원, 12일 '치매' 건강교실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최창화)이 “걸리긴 쉽고 고칠 수 없는 치매, 조기 예방이 답이다!”를 주제로 건강교실을 연다. 12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지하 2층).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빠르게 늘고 있는 치매는 단순히 기억력 저하에 그치지 않고, 인지 기능 전반에 영향을 미쳐 일상생활 자체를 어렵게 만든다. 조기 발견과 예방, 그리고 진행 상황에 맞는…

환자서비스 등 조사한 심평원 '환자 경험평가'에서 1등급

해운대부민병원, "환자들이 인정하는 병원”

(의)인당의료재단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강대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4차 환자 경험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2차, 3차 병원들 합해 부산에선 3위, 전국에선 25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상급종합병원(3차), 종합병원(2차) 340곳을 거쳐간 환자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측정한 결과. 해운대부민병원은 89.22점을…

양부대, 요관내시경 수술로봇 '자메닉스' 도입

양산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가 국산 요관(尿管)내시경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를 도입했다. 국내에서 두 번째. ‘자메닉스(Zamenix)’는 직경 3mm 이하의 얇은 연성요관내시경을 작동시키는 로봇팔과 이를 조종하는 조종부로 구성된다. 요도로 삽입된 내시경을 원격으로 제어하여, 신장 내 결석을 정밀하고 안전하게 제거한다. ㈜로엔서지컬(대표…

창원경상국립대병원, 버스기사들에 CPR 교육

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이 3일, 마산의료원과 함께 창원시내버스 ‘신양여객’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시내버스 안에서 생길 수 있는 심장마비 환자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운전기사들에게도 알리겠다는 것. 이를 위해 3일 1차 교욱에 이어 10일에도 추가 교육을 실시하여 총 160여명의 직원들에 CPR…

대동병원, 몽골 횡단열차 타고 의료봉사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대동대(총장 민경화)가 몽골을 횡단하는 기차를 타고 진료설명회를 펼쳤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를 출발, 10시간을 달려 몽골 북부에 위치한 셀렝그아이막(Selenge Aimag)에 이르는 코스. 이들은 3일 몽골 셀렝그아이막 셀렝그 현지에선 몽골 철도병원과 함께 의료봉사 활동도 벌였다. 울란바토르에서 300km나 떨어진 농업…

경남 닥터버스, 3일부터 다시 달린다

경남도민들의 건강 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해온 경남 ‘닥터버스’가 3일 남해군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도 경남 곳곳을 찾아간다. 운영 재개를 앞두고 외관 래핑, 차량 정비 등 새단장도 마쳤다. 올 하반기 내내 안과·이비인후과·비뇨의학과 과목이 없거나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14곳을 찾아가 1회 50명 정도 월 2~5회 무료 검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물 난치암 치료법 개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은 2일 “경상국립대 동물의료원(원장 황태성)과 방사선 의과학 분야 공동 연구 및 기술협력을 위하여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이를 통해 난치암으로 고통받는 반려동물에게 치료의 길을 열어주고, 새로운 암치료법을 개발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 했다. 예를 들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플래쉬(FLASH) 방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