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대동병원, 몽골 횡단열차 타고 의료봉사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대동대(총장 민경화)가 몽골을 횡단하는 기차를 타고 진료설명회를 펼쳤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를 출발, 10시간을 달려 몽골 북부에 위치한 셀렝그아이막(Selenge Aimag)에 이르는 코스. 이들은 3일 몽골 셀렝그아이막 셀렝그 현지에선 몽골 철도병원과 함께 의료봉사 활동도 벌였다. 울란바토르에서 300km나 떨어진 농업…

경남 닥터버스, 3일부터 다시 달린다

경남도민들의 건강 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해온 경남 ‘닥터버스’가 3일 남해군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도 경남 곳곳을 찾아간다. 운영 재개를 앞두고 외관 래핑, 차량 정비 등 새단장도 마쳤다. 올 하반기 내내 안과·이비인후과·비뇨의학과 과목이 없거나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14곳을 찾아가 1회 50명 정도 월 2~5회 무료 검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물 난치암 치료법 개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은 2일 “경상국립대 동물의료원(원장 황태성)과 방사선 의과학 분야 공동 연구 및 기술협력을 위하여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이를 통해 난치암으로 고통받는 반려동물에게 치료의 길을 열어주고, 새로운 암치료법을 개발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 했다. 예를 들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플래쉬(FLASH) 방사선…

양부대,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캠프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이 24~25일 이틀간 부산 해운대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2024년 울산·경남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캠프’를 열었다. 총 12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 전종근 운영위원장은 “1형 당뇨병으로 인슐린 치료중인 소아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며 당뇨병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 했다. 단순히…

3일 '레드서클 캠페인'...심뇌혈관질환 찾아라

내달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부산시청 대강당 앞에서 ‘레드서클 캠페인’이 열린다.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행사의 하나디.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 특히 올해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부산, KGSP 관리 민관협력체계 구축

부산시는 2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KGSP 적격업소 관리 민관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은 우수한 의약품 유통 및 부정‧불량의약품 유통 방지를 위하여 의약품 유통업소가 준수하여야 할 의약품 유통품질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이는 현장 및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가 필요하다.…

울산대병원, 내달부터 카카오 'UUH 메디톡'

울산대병원은 카카오톡 기반 환자 맞춤형 알림톡 서비스 ‘UUH 메디톡’을 내달 2일부터 운영한다. 예약된 진료 및 검사 일정, 진료 접수 및 대기 순서 안내 등 다양한 고객 편의 기능을 통합하여 온라인 고객 편의 기능을 향상한 것. 그동안 메신저 문자와 카카오톡 등 여러 채널로 환자와 주고받던 각종 안내 사항을 ‘UUH 메디톡’ 하나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대생과 KAIST 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가동

"의사과학자의 삶, 궁금한가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이 학생들 여름방학을 이용해 의과대학생 및 과학기술특성화대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서브 인턴십'(sub-internship)을 실시했다. 예비 의사와 과학자가 함께 최신의료 분야를 배우고 연구현장을 경험하여 한 팀을 이루어 연구하는 프로그램. 이번이 세 번째로 이달 12~23일, 2주 동안 진행됐다. 이번 하계…

양부대, 우즈벡 국립아동병원 의료진 초청연수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이 20일,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소속 의료진의 입교식을 열며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 운영관리 역량강화 과정’ 외국 의료진 초청연수를 시작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연수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 소속 의료진 약 100여 명을 교육했다. 올해 연수에는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 소속 부원장 3명을 포함한…

센텀종합병원, PET-CT 도입해 핵의학과 신설

센텀종합병원(병원장 박남철)이 26일 암 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핵의학과’를 신설하고 PET-CT와 감마카메라 가동식을 열었다. PET-CT는 2mm 크기의 암까지 찾아내는게 가능해 전신 암 진단, 암 전이 확인 및 암 병기 결정, 암 치료 후 재발 유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감마카메라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 암의 뼈 전이, 관절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