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13년만에 간 이식 등 복부 장기이식 1천례 돌파
"생체 간이식 5년 생존률 90% 넘었다"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이 복부 장기이식 1000례를 달성했다.
간(肝) 이식 578, 신장 이식 324, 췌장 이식 98례를 합한 것. 2010년 5월, 처음으로 생체 간 이식을 시작한 것을 감안하면, 최근 뇌사자 신장 이식까지 복부 장기이식분야에서만 1000례에 이르는데 무려 13년이 걸렸다.
장기이식은 간, 신장, 췌장 등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