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트(대표 신남철)와 대한간학회(회장 경북대의대 권영오 교수, 이사장 서울대의대 김윤준 교수)는 29일 간학회 회원들의 원활하고 성공적인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측은 △임상연구 협력 △임상연구 CRO 용역 서비스 △임상연구에 대한 정보 및 지식 공유 및 상호협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남철 움트…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코어라인소프트(이하 코어라인)는 자사 폐색전증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에이뷰 PE’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코어라인은 에이뷰 PE의 임상적 근거 마련을 위해 최소 3년간 임상진료 현장에 비급여 또는 선별급여로 해당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후 신의료기술평가를 거쳐…
샤페론은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플랫폼 ‘에이든(AIDEN)’의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샤페론은 에이든의 신규 후보물질 발굴 알고리즘을 10종 이상으로 확장하며 신약 후보물질 최종 설계에 필요한 주요 스크리닝 알고리즘을 대부분 갖췄다고 설명했다.
스크리닝 알고리즘은 물질의 효능 및 독성, 체내에서의 약물동태를…
보령과 한국암연구재단은 제23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선종무 교수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보령과 재단은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에서 시상식을 열고, 선 교수에게 상금 3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선종무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분자종양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서울병원 전임의, 조교수…
SK바이오팜은 신약 개발 인공지능(AI) 전문가 신봉근 박사를 신임 인공지능·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AI·DT) 추진 태스크포스(Task Force)장으로 영입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신봉근 박사는 카이스트와 미국 에모리대학교에서 전자공학과 컴퓨터사이언스 석사 과정을 거쳤고 ‘딥러닝 접근을 통한 신약 개발’에 대한 논문으로 에모리대학교 컴퓨터 과학 박사…
채수안 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대한뇌전증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이다.
채 차기 회장은 "뇌전증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기초 및 임상 연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뇌전증 환자의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치료 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대 의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소아과…
모로코 의료진이 분당제생병원을 방문해 국산 수술로봇 관련 연수를 시행했다.
27일 분당제생병원에 따르면, 모로코 마라케쉬 군병원(Military Hospital Mosque Marrahech) 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전문의 3명이 26일 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12월 모로코 국립병원인 아가디르 대학병원 등이 최초의 국산 수술로봇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