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가 자사 파우더형 혈액투석액 제조라인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로운 제조라인은 음성 제2공장에 들어서게 된다.
GC녹십자엠에스는 현재 혈액투석액 ‘HD-Sol BCGA’ 등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증설된 제조라인에선 파우더형 약제를 제조할 예정이다. 파우더형 제형은 기존 용액 제형 제품 대비 부피가 작고 가벼워…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오는 9월 19일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 고용에 활력을 불어넣는 고용창출의 장이자,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사회적 가치를 국민들에게 각인시키는 홍보 무대의 의미가 있다고 협회는…
망막질환을 진단하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가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통합 심사·평가를 거쳐 에이아이인사이트의 ‘WISKY’를 제40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WISKY는 안저(눈의 안쪽 표면) 검사 영상을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의료진에게 제공한다. 의료진은 WISKY를 통해 황반변성, 녹내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박인기 개발상임이사와 공진선 업무상임이사를 각각 임명했다.
박인기 신임 개발상임이사는 1986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입사해 감사실장과 수원지원장, 기획조정실장, 안전경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공진선 신임 업무상임이사는 199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입사해 심사평가연구실장과 대전지원장, 포괄수가실장,…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복지부 제1기 적합성 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선별급여 적합성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해 건강보험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 치료재료 전문평가위원, 약제등재평가위원, 약제급여평가위원, 심사부분…
24일 질병관리청은 제22대 국립보건연구원장에 전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 박현영 부장을 임명했다.
질병관리청은 의사 과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함께 공직자로 일하며 쌓아온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에 대한 정책적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 분야 국내 유일의 국립 연구기관인 국립보건연구원이 미래 보건 안보 위협에 대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