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빠른 '젊은 유방암' 고려...최소 일주일 내 치료 시작
고려대 구로병원, '젊은 여성 유방암 클리닉' 신설
40세 이하 젊은 여성에서 발생하는 유방암은 진행이 빠르고 치료가 어려운 삼중음성 유방암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국내 유방암 환자들은 서구와 달리 비교적 젊은 나이인 완경 이전에 많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고려대 구로병원은 매주 수요일에 진료가 가능한 '젊은 여성 유방암 클리닉'을 신설했다. 해당 클리닉은 병원 방문을 최소화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