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 약 6000명 공급과잉…공공치과 확충도 시급"
‘의대 증원’ 대립 속 치협 "치대 정원 17% 감축해야"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정부와 의사들이 극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치대 정원 감축을 주장하고 나서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치협은 7일 공개한 33대 집행부가 역점 추진할 ‘2024년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정책 제안서’에서 치과의사 적정수급과 양성화 방안을 정부에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