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호 변호사 "법원, 관리 소홀 등 과실 책임 물어"
간호사부주의 신생아死 의사도유죄
결혼 12년 만에 임신을 해서 발걸음조차 조심하며 지낸 보람으로 3.3㎏의 건강한
아기를 낳았다. 산모는 분만실에서 얼굴 한번 본 후 신생아실로 옮겨진 아기를 그리워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런데 새벽에 간호사가 달려와 아기가 죽은 채 발견됐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전했다. 부검결과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기도에서 우유가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