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은 여성들이 한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여성종합진료센터를
7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서울병원 본관 2층에 개소한다.
이 진료센터는 임신, 유산, 자궁 질환 등 부인과 질환뿐 아니라 폐경, 골다공증
등 내분비 질환, 요실금, 회음성형 등 비뇨기 질환 등에 대한 진료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고, 여러 진료 과목 교수들의 협진…
대한의사협회 산하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는 7일 성명서를 발표해 “한의협은 잘못된
보도자료로 국민과 언론을 오도한 잘못을 사죄하고 바로잡을 것”을 촉구했다.
일원화 특위는 ‘한방은 국민과 언론 앞에 사죄하라’는 제하의 성명서에서 “지난
6월 18일 한의협이 '한국침술, 중국을 누르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다'라는 보도 자료를…
혈액검사
등 70가지 이상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로봇 의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4일 '바이오 기술을 응용한 진단검사용 지능형 로봇 기술개발 사업단'(이하 바이오로봇
사업단/연구총괄책임자 정완균 포스텍 교수)'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3년간의
연구를 진행해 이 같은 성과를 1차로 공개했다.
삼성의료원 등이 참여하는 이…
'장롱면허' 간호사들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해당 재취업
병·의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의 현실적인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4일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유휴 간호사 재취업에 대한 정부 부처의
인식 부족으로 지난해처럼 올해도 시범 사업 수준에 그쳐 유휴 간호사 교육 및 취업을…
앞으로 요양시설 내에서 의사가 처방전을 발급할 수 있게 돼 환자가 병원에 가지
않고도 약 구입이 가능해진다.
또 노인요양시설이 촉탁의 또는 협약의료기관을 선택해 입소노인의 건강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4일 노인요양시설 입소자들에 대한 서비스 제고의 일환으로
‘협약의료기관 및 촉탁의사 운영규정 신설’을 발표,…
이진수 국립암센터 신임원장은 3일 의료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개념 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여 빠른 시일 내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암환자가
국산 항암제를 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새로운 항암치료제 개발 △임상연구 중심 진료 △국가의 암관리
사업 및 정책 지원 △창조적 인재육성 등 4가지…
연세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지훈상)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설립할
송도국제병원의 건립 사업에 본격 착수하고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번에 설립될 송도국제병원은 송도국제도시에 8만 719m²(2만 4417평)에
600병상 규모로 2012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세대의료원은 최근 KHM(Korea…
대한의사협회가 ‘생물학적 동등성(생동성) 시험’ 조작 의혹이 짙은 카피약(복제의약품)
576개 품목과 총 93개 중 86개 제약사의 소명자료를 함께 공개했다.
의협은 28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약사
제약회사 측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성분명 처방, 과연 국민을 위한 제도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을지대학교를 비롯 서울 을지병원, 대전 을지대학병원, 금산 을지병원 등을 둔
'을지재단'이 서울 강남지역에 국내 최초의 대형 족부 전문병원을 세운다.
을지재단은 서울시 논현동에 위치한 안세병원의 1060.1㎡의 부지와 4761.21㎡의
8층 건물을 매입, 이 곳에 최첨단 종합건강증진센터와 족부병원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을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