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척추측만증 앓던 뇌성마비 환자에 고난도-고위험 수술 성공적 시행
서남병원, 의료취약계층에 무료수술...공공의료 가치 높여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고난도, 고위험 수술이 필요했던 의료취약계층 환자를 위해 무료수술을 지원했다. 의료공백 장기화 상황에서 공공의료의 가치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최근 서남병원은 선천성 중증 뇌성마비 환자(31세, 남)의 척추 측만증 수술을 진행하고 치료비용 전액을 지원했다.
이 환자는 경기도 성남의 한 공공병원 응급실에서 서남병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