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총파업 당일, 정부 '응급의료포털' 공지 달라 혼선
[르포] 휴진 이유도 '각양각색'...하필 오늘이 원장님 건강검진 날?
의사 단체가 집단 휴진을 예고한 18일 오전 여러 동네 병원이 '개인 사정' 등을 이유로 문을 닫으면서 혼선이 빚어졌다.
20대 환자 A 씨는 이날 오후 12시경 서울 동대문구 소재의 한 이비인후과의원을 찾았지만, 병원 문 앞에 크게 붙은 휴진 안내문을 보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잠시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서 있던 A 씨는 코메디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