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춘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24일부터 시작된 개원의 토요휴무와 관련, 약국 직접 조제와 처방 리필제 시행을 주장했다.
박인춘 후보는 "국민 편익을 위해 의약품 약국 외 판매 시행을 주장해 왔던 의사단체가 국민 건강은 도외시한 채 집단 휴업을 통해 자기 주장 만을 강요하는 이율배반적인 모습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들의…
대한의사협회가 대정부 투쟁의 일환으로 24일부터 전국 의료기관의 토요휴무를 진행하는 가운데 의협 좌훈정 감사와 윤용선 전문위원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좌훈정 감사는 "투쟁을 하는 동안 앞으로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회원과 정부, 국민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대정부 투쟁 기간 계속해서 시위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의사협회의 '주 40시간 진료, 토요 휴무'에 동참
당초 참여율이 10~15%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던 동네 의원의 토요휴무 참여가 51%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는 24일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열린 '주 5일 40시간 토요휴무 투쟁'에 대한 협회 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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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양한광 교수팀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생존율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서울대병원 외과 양한광 교수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의료계 관계자들은 이 프로그램이 위암 수술 후 최적의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위암센터(센터장 양한광 교수) 연구팀은…
대한약사회장 조찬휘 후보 측이 "박인춘 후보가 제기한 2013년 약국 수가 인상률 2.9%를 큰 성과로 내세우고 있지만, 의약품관리료 삭감과 지난 5년간 수가 평균인상률의 내부 실체는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조찬휘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9%는 환산지수 인상률로 실제 약국 보험수가 인상률은 이와 다르다"고 지적했다.
조찬휘…
조찬휘 후보는 "이번 선거는 약사 직능에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거이며 이번 선거 결과뿐만 아니라 선거관리 업무 등 모든 과정에 만에 하나 부정의 의혹이라도 생기게 된다면 그 후유증은 약사회의 분열을 초래하고 약사 미래 직능 발전에 발목을 잡게 되는 불행한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또 대한약사회 선거에 중립을 지켜야 하는 대약…
대한의사협회가 대정부 투쟁 고삐를 조이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에 대정부 요구사항을 전달한 대한의사협회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동에 들어간다. 의협이 대정부 투쟁 로드맵에 따라 진행하는 24일 토요휴무에는 현재 10~15% 정도의 참여가 예상된다. 의협은 점차 투쟁 단계를 높이면서 참여율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과 주천기 교수가 지난 22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 정기 총회에서 의약학부 정회원(펠로우)으로 선임됐다. 한림원은 국내 최고 권위의 과학기술 단체로 정회원이 되려면 한림원 회원의 추천과 함께 회원심사위원회의 의결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한다.
주 교수는 지난 1994년 국내…
한림대의료원이 2015년까지 세계 100대 의료원에 진입하겠다는 계획을 야심차게 밝혔다.
한림대의료원은 21일 동탄성심병원 개원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자리에서 기초임상중계연구센터 건립 추진계획과 세계 100대 의료원 진입에 대한 계획을 언급했다.
약 40여명의 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기억 행정부원장의 병원소개와 장호근 병원장과의 간담회,…
경실련 주장에 반박 성명
전국의사총연합은 최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성명서를 통해 대한의사협회의 대정부 투쟁을 비판한 데 대해 몰상식하고 어이없는 주장이라는 성명을 21일 발표했다.
전의총은 "국가는 모든 직장인과 공무원에게 주 40시간 근무, 토요일 휴무를 권장하고 있으며, 경실련 역시 2003년 4월 4일 '경실련 국정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