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

보행 장애와 통증을 유발하는 골연골병변, 치료는?

얼마 전 한 가수 겸 배우가 ‘골연골병변’이라는 질환으로 군대에서 귀가 조치를 받아 많은 사람들이 해당 질환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골연골병변’이란 발목 뼈 중에서 거골(복사뼈)에 주로 발생하는 병으로 발목을 다쳐 발생하거나 다친 경험이 없더라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대부분 걸어가다가…

이마축소술 vs 헤어라인교정 모발이식, 나에게 적합한 수술은?

이마가 넓은 여성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앞머리가 있는 헤어스타일을 고수한다는 점이다. 이마가 보이지 않아야 훨씬 얼굴도 작고 어려 보이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들의 가장 큰 바람은 바로 적당한 비율에 둥그스름한 형태의 사랑스러움을 강조하는 이마 형태다. 얼굴에서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이마는 눈, 코, 입만큼이나 볼록하고 적당한…

보기 싫은 목주름, 시술로 개선 가능

목은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고 피부층이 얇아 쉽게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이다. 요즘에는 노화로 인한 목주름 뿐 아니라, 스마트폰 사용으로 오랜 기간 고개를 숙이는 나쁜 자세로 인해 20, 30대까지 보기 싫은 목주름을 고민하는 층이 넓어졌다. 목주름이 나타났다면 피부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번 생기기 시작한…

정부 주도 바이오 육성책에 산업계 쓴 소리

정부 주도형 바이오 산업 육성책으로는 실효성을 거두기 어렵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일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서강대학교에서 열린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에서는 정부 주도적인 바이오 육성책에 대해 산업계의 쓴소리가 터져나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제3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안)이 발표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정부는 ▲바이오…

“바이오산업, R&D 패러다임 전환 필요”

한국이 바이오 경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연구 개발(R&D)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서강대학교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제3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바이오 산업이 반도체. 자동차, 화학 등 우리나라 3대 주력 수출 산업 합계 규모를 뛰어 넘어…

한광협 교수, 8일 연세의학 대상 수상

연세대 의대 한광협 교수(내과학)가 ‘연세의학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세의학대상은 연세대학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인 인물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로 시상식은 8일 연세대 금호아트홀에서 열리는 연세대 창립 132주년-통합 60주년 기념식장에서 진행된다. 간질환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한광협 교수는 연세의대…

여성의학 외길 차병원 차경섭 명예이사장 별세

차의과학대학-차병원의 차경섭 명예 이사장이 5일 오전 5시 27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9세. 고인은 1960년 차산부인과를 개원하면서 현재 차병원의 토대를 마련했고 이화여대 교수, 연세대 외래교수, 고황재단(경희대) 이사장 등을 거치며 의료계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썼다. 생식의학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업적을 이룩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건양대병원, 중부권 최초 ‘왓슨’ 도입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중부권 최초로 인공지능 '왓슨'을 활용한 암 치료를 시작했다. 건양대병원은 5일 '인공지능 암 진료실' 개소식을 갖고 첫 번째 왓슨 다학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사례를 공개하는 등 왓슨에 대한 진료 개시를 시작했다. 왓슨은 담당 의사가 암 환자의 정보와 의료 기록, 검사 결과 등의 항목을 입력하면 학습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벨라젤,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참여

㈜비엔에스메드의 프리미엄 가슴보형물 ‘벨라젤(BellaGel)’이 지난 1-2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APS 2017)’ 골드 부스 참여와 함께 국내 출시 이후 그간의 임상 결과 및 차별점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비엔에스메드가 주최한…

‘바이오-신약’ 전문가 영입, 종근당그룹 경영 전략은?

종근당그룹이 신임 대표이사로 바이오 전문가를 잇따라 영입하면서 바이오 신약 개발 강화 등의 경영 전략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종근당그룹은 2015년 김영주 대표를 영입한 이후 로슈의 타미플루, MSD의 자누비아, 아토젠 등 코프로모션 계약을 통해 내수 시장 및 외형 확대에 주력해왔다. 특히 2015년 5000억 원 규모였던 매출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