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젤,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참여

㈜비엔에스메드의 프리미엄 가슴보형물 ‘벨라젤(BellaGel)’이 지난 1-2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APS 2017)’ 골드 부스 참여와 함께 국내 출시 이후 그간의 임상 결과 및 차별점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비엔에스메드가 주최한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벨라젤 런천세미나는 JW정원성형외과 설철환 원장이 좌장으로 나섰으며, 분당서울대병원 허찬영 교수와 그레이스성형외과 최문섭 원장이 강연자로 참여해 벨라젤의 확대 및 재건 임상 케이스와 벨라젤의 차별점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허찬영 교수는 “6-year Follow-up Study of BellaGel Breast Implants & Ideal Breast Implant Implementation Using Finite Element Analysis.”을 주제로 벨라젤 보형물의 임상시험 6년 추적 결과와 함께 이상적인 가슴 보형물을 유한요소해석으로 접근하여 발표했다.

허 교수의 발표로 2010년 분당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서 국내 여성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벨라젤 임상 사례에 대한 데이터와 현재까지 6년에 걸쳐 추적 조사한 결과가 공개되었다.

이는 벨라젤 보형물에 대한 안전성 입증과 함께 어떤 환자군에서 사용돼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어 최문섭 원장은 “The Characteristics of BellaGel Differ From Other Implants and Clinical Experiences.”를 주제로 벨라젤을 타 보형물과 비교하여 설명하였다. 최 원장은 “벨라젤은 타 보형물보다 Top Point(보형물의 최대 돌출점)가 높기 때문에 수술 후 더욱 풍만한 가슴으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여성 환자들에게 적용되는 사이즈가 세분화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며 실제 임상 사례들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좌장으로 참석한 설철환 원장은 “벨라젤은 국내에서 제조된 보형물로서 장점이 많은 제품이다. 특히 제품에 대한 빠른 피드백이 갖춰져 의료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 개선과 신제품 출시가 가능하다는 것이 국내 회사의 장점이다.”고 총평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벨라젤 보형물은 올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분당서울대병원 허찬영 교수, 그레이스성형외과 최문섭 원장, JW정원성형외과 설철환 원장 학회 발표 모습

    장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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