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를 받기 위해 총 51개 의료기관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보건복지부는 기존의 42개 상급종합병원과 9개 종합병원 등 51개 기관이 신청서를 냈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로 신청서를 제출한 종합병원은 순천향대서울병원(서울), 이대목동병원(서울), 중앙보훈병원(서울), 인제대해운대백병원(경남동부), 울산대병원(경남동부),…
티라브루티닙 등 7종의 의약품이 희귀의약품으로 신규 지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티라브루티닙 등 7종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하고, 에쿨리주맙 등 2종에 대해서는 대상질환을 추가하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1종을 지정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희귀의약품은 희귀질환을 진단하거나 치료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대체 가능한 의약품이 없거나…
병변 위치뿐 아니라 진단을 내리게 된 의학적 소견까지 보여주는 새로운 녹내장 진단 설명가능 AI(eXplainable AI, XAI)가 개발됐다.
서울대병원은 안과 박기호·가정의학과 박상민 연구팀이 안과 의사가 녹내장을 진단할 때 임상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새로운 설명가능 AI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녹내장은 실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안과…
신임 세브란스병원장에 하종원 교수(심장내과), 강남세브란스병원장에는 송영구 교수(감염내과)가 내정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임 학장에는 유대현 교수(성형외과)로 결정됐다.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29일 교원인사위원회를 열어 신임 윤동섭 연세의료원장과 함께 의료원을 이끌 주요 보직자들을 이 같이 결정했다. 이들은 8월 1일 취임하는 윤동섭…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한승규)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관하는 ‘2020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총괄 기관으로 선정됐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2028년까지 8년 6개월간 총 358억 원 규모의 연구과제를 총괄하게 된다.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은 연구중심병원의 연구 인프라를 통합 개방하여 산·학·연·병의…
인기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의 몫이었던 광고 영역이 상당 부분 인플루언서들에게 넘어가고 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장점도 있지만, 인스타그램이나 온라인쇼핑몰 등을 통한 허위·과대광고가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다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스타그램,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고의·상습적으로 다이어트·부기제거 등을 표방하며 허위·과대광고를 해온…
(사)국립대학병원협회가 지난 23일 정부가 발표한 의사인력 확충계획에 대해 전체적인 방향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국립대학병원협회는 24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정부의 정책 결정이 의료현장의 고충을 해결하는 국가 발전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 일각에서 주장하는 의료인력 배치 불균형 문제 등에…
코로나19 진단시약 6개 제품이 추가 승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질병관리본부의 응급용 선별검사 목적의 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 요청에 대해 6개 제품을 추가 승인했다.
이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5월 11일 응급용 선별검사 진단시약 긴급사용 신청 공고를 통해 접수한 13개 제품을 검토한 최종 결과다. 이로써 지난 6월 24일 승인한 3개…
지역 내 중증-필수 의료분야에 종사할 지역의사(300명), 역학조사관-중증 외상 등 특수 전문분야(50명)-바이오메디컬 등 의과학 분야(50명) 등 의과대학 정원이 확대된다.
오는 2022년부터 의과대학 정원이 매년 400명씩 늘어남에 따라 10년 동안 모두 4000명의 의사가 추가로 배출된다. 의과대학의 ‘지역의사 선발전형’으로 입학한…
코로나19와 계절 독감이 올가을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을 대비해 올해는 독감 백신에 대한 출하 승인이 예년보다 신속하게 진행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22일)부터 올해 계절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한 국가출하승인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출하승인 제도는 백신 등의 생물학적제제를 판매하기 전에 검정시험과 자료검토를 통해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