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

여의도성모병원, 의료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해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9일 오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병원측은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1차 접종대상자 총 948명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코비드-19백신을 접종한다. 기간은 오늘부터 15일까지다. 기간내 매일 150~200여 명씩 나눠 접종하고 8주 후 2차 접종을…

“의료인들이 앞장서야”…나누리의료재단,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8일 의료법인 나누리의료재단 인천나누리병원(의료원장 김진욱)과 강서나누리병원(병원장 신성룡)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나누리의료재단은 현재 근무 중인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를 포함한 보건의료 종사자 총 431명(인천 221명, 강서 86명, 주안 124명)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예방 1차 접종자로서 참여했다고 밝혔다.…

고대안암병원, 로봇 수술 5000례 달성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이 최근 로봇 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 지난 2007년 7월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하고 당해 7월 첫 수술을 성공한 뒤, 약 1년 3개월 만에 이룬 쾌거다. 고려대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강석호)에서는 비뇨의학과 천준 교수, 대장항문외과 김선한 교수, 비뇨의학과 강석호 교수, 비뇨의학과 강성구 교수, 대장항문외과…

질병청, 요양병원 '새치기 접종' 고소·고발 검토

경기 동두천 소재 요양병원에서 백신 접종 대상자가 아닌 운영진 가족들이 접종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 사실 확인 조사에 나섰다. 질병청은 3일 동두천시를 통해 해당 요양병원의 관리부장 아내와 비상임 이사 등 접종 대상이 아닌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받았다는 최근 보도 내용이 대부분 사실인 것을…

백신 가짜뉴스 엄정 대응...대표적인 가짜뉴스는?

방송통신위원회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백신 관련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종합대책을 수립·추진 중이다. 방통위는 백신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에 현혹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방통위가 즉각 조취를 취한 온라인상에 유통되고 있는 허위사실은 △백신이 치매를 유발한다는 정보 △백신을 맞으면 사지마비, 경련, 심정지가 올 수…

근로복지공단 병원, 7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공공병원' 선정

근로복지공단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1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공공병원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7년 연속 선정이다. KMAC는 신뢰 및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기업 방향을 제시하고자 산업계 간부진,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 약 1만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지난…

AZ 백신 접종 시작...27일부터 접종현황 확인 가능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26일 오전 9시 기점으로, 전국 요양병원 및 시설들이 일제히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에 나섰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 공식적인 1호 접종자를 지정하지 않기로 했으나, 서울 상계요양원의 이경순 요양보호사가 공식적인 접종 시간보다 이른 8시 45분께 노원구 보건소에서 실질적으로 첫 접종을…

고려대구로병원, 최첨단 디지털 PET-CT 가동…진단 정확성 및 안전성 ↑

고려대구로병원(병원장 한승규)은 지난 22일(월)부터 최첨단 디지털 PET-CT장비 ‘디스커버리 엠아이(Discovery MI)’를 운영 중이다. PET-CT는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검사(PET)와 전산화 단층촬영(CT)이 결합한 진단기기다. 형태적인 영상과 기능적인 영상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기 때문에 암의 조기 진단은 물론 병변과 장기의 미세한…

고대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건강검진클리닉’ 국내 최초 개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이 비뇨의학과 내에 국내 최초로 ‘비뇨의학과 건강검진클리닉(Urology Health Screening Clinic)’을 개소했다. 대한비뇨의학회장, 대한비뇨의학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비뇨의학과 천준 교수가 클리닉을 담당한다. 오는 3월 24일부터 검진을 시작하는 고려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건강검진센터에서는 경직장 정밀…

11만 7000도스... 환자 치료 의료진에 우선 접종

“화이자 백신 26일 낮 국내 들어온다”

화이자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11만7000 도스가 26일 국내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백신은 화이자 본사가 아니라 백신 공동구매를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공급받는 것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6일 화이자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