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이하 건협 서부)는 알츠하이머 치매 검사인 ‘PET-CT 아밀로이드’ 검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치매는 조기 진단만이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고 알려졌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 속의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분해되지 못한 채 과도하게 뇌에 침착되면서 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시험검사 받을 수 있는 비임상시험(GLP) 항목이 4종으로 확대됐다. 기존에는 세포독성시험(용출)과 체외 유전독성시험의 GLP 실시가 가능했는데, 의료기기 업체의 시험항목 추가 요구 수요에 부응하고자 동물 피내(진피내) 반응검사, 피부감작성 탐지를 위한 기니피그 시험 등 항목이 추가됐다.
대구첨복재단…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20일에는 무려 178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서울아산병원은 21일부터 서울시립대기숙사 생활치료센터를 재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의사 3명, 간호사 5명, 방사선사 1명, 진료지원 3명 등 12명의 의료진이 해당 생활치료센터에 파견돼 520개 병상을 운영한다. 환자들의 입소 상태를…
치매 환자 대상의 진단 정확도 등 외래 진료서비스의 질을 평가하는 적정성평가가 오는 10월부터 실시된다.
치매는 진행형 만성질환으로 환자와 가족에게 경제적·정신적으로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질환 경과를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한 원인을 조기에 진단해 적절한 약물치료를 진행해 치매 증상을 완화하고 인지 및…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가 시행된 지 일주일이 지났으나, 여전히 하루 1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4단계 실시 일주일 후부터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아직 감염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고 있다.
거리두기 효과를 방해하는 요인들도 등장하고 있다. 휴가철과 4차 대유행 시기가 겹치면서 수도권 밖을 벗어나는 인구가 늘어나는…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이 국내 최초로 유방암 돌연변이(PIK3CA) 동반진단 검사를 시행한다.
PIK3CA 유전자는 유방암 등 암종에서 활성화되는 종양 유전자로 진행성 유방암 환자의 약 40%에서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 미국 국립종합암센터 네트워크(NCCN) 유방암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PIK3CA…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의 정량 검사, 구강악안면부 골이식술 등이 신의료기술로 승인됐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2021년 제5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ㆍ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 4건을 16일 고시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해 2007년 도입된 이후로…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 조치 이후, 실내체육시설 관련 방역수칙들이 혼선을 빚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스포츠 협회는 언론사에 방역수칙 내용을 문의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한 협회 관계자는 "국내대회를 준비해야 되는데 방역수칙에 혼란스럽다"고 전했다.
현재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러닝머신 6km 이하 유지'와 '그룹운동 시 음악속도…
국제간학회(IASL)가 오는 16일(금)부터 17일(토)까지 2일간 실시간 온라인 국제학술대회 '2021 IASL Annual Conference'를 진행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Liver Disease in the 21st Century : A Global Perspective’를 주제로 28개국의 세계 최고 간 관련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지케어텍이 한국인 특성을 반영한 세계 최대 규모의 중환자 특화 빅데이터(K-MIMIC) 구축에 나선다.
15일, 이지케어텍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중환자 특화 빅데이터(K-MIMIC) 구축 및 AI 기반 CDSS 개발’ 사업 중 ‘다종 병원정보시스템 연계형 중환자 공개 데이터 구축’ 과제의 주관기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