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

2022년 정부의 '코로나 방역 대응' 계획은?

- 백신과의 인과성 불충분해도 사망 위로금 5000만원 지급 - 2026년까지 중앙감염병병원 신축 지난해의 기대와 달리, 올해도 코로나 상황은 종료되지 않았다. 내년까지도 코로나 사태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로 인해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은 코로나 방역 대응을 주제로 30일 '2022년…

병원홍보협회장에 김휘윤 강남세브란스병원 홍보팀장

한국병원홍보협회는 김휘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홍보팀장(사진)을 제2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협회는 28일 ‘2021년 제6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 집행부로 김 회장과 함께 신대성 서울아산병원 홍보팀장을 부회장, 박미순 강동경희대병원 국제교류팀장과 최정식 서울대병원 홍보팀장을 각각 감사로 선임했다. 이날…

고려대구로병원, 감마나이프 수술 1000례 달성

고려대구로병원 감마나이프센터가 지난 11월 2일,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2017년 2월 서울 서남부권 최초로 감마나이프센터를 개소한지 약 4년 9개월 만이다. 감마나이프 수술이란 두개골이나 두피를 절개하지 않고 강한 방사선의 하나인 감마선을 이용해 수술용 나이프로 뇌신경 질환을 치료하는 첨단 방사선 수술법이다.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전신마취,…

한국보건의료연구원×대한치의학회, 치아우식증 관련 정보집 발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보의연)은 대한치의학회와 함께 치아우식증에 관한 진단과 치료, 예방법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담은 정보집을 발표했다. 이번 정보집에는 치아우식증에 관한 진행과정과 진단법, 알맞은 치료시기와 치료법, 예방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충치로도 불리는 치아우식증은 치면 세균막에서 생산된 산에 의해 치아 표면이 화학적으로 용해돼…

코로나19 위중증‧소아환자 치료 지침 발표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국내 첫 국가단위의 임상진료지침이 나왔다. 이번 지침은 보건복지부 산하 전문연구기관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코로나19 진단·치료 관련 대한의학회 및 산하 7개 학회가 참여해 전 세계적으로 발간되는 논문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공신력을 갖췄다. 코로나19 표준 치료법이 없는 상황에서 위중증 환자와 소아 환자가…

경북대병원 김신윤 교수, 국제골순환학회 회장 취임

경북대병원 정형외과 김신윤 교수가 국제골순환학회(ARCO, Association Research Circulation Osseous)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년이며, 2022년 9월 서울에서 국제골순환학회 정기학술대회가 개최된다. 국제골순환학회는 1985년 프랑스에서 뼈의 혈액순환 및 관련 질환과 무혈성괴사에 관심이 있던…

한국보건의료정보원-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보건의료데이터 협력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국가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과 신약개발 및 제약 산업 발전‧진흥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가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과 품질향상을 위한 자문, 연구, 정보교류 및 학술 활동, 신약 개발 및 연구자 연구를 위한 협력, 국민의 신약 접근성 향상을 위한 데이터의 활용 등이다. 양 기관은…

워터젯 이용한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 신의료기술로 승인

워터젯을 이용하는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이 신의료기술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2021년 제10차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최근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워터젯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은 전립선 비대증으로 하부요로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 관찰…

대구첨복재단, CI 'DGMIF→K-MEDI hub' 변경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기존 DGMIF였던 CI를 K-MEDI hub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역색을 탈피하고 수도권에 몰려있는 제약·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적극적 공략을 펼치기 위해서다. 그동안 재단은 DGMIF(Daegu Gyeongbuk Medical Innovation Foundation)를 CI로 사용했지만, 지역기관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대구첨복재단, 전남대와 공동개발한 골질환 치료 기술 이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골질환 치료 기술을 개발해 정액기술료 1000만 원을 받고 한국비엔씨에 기술이전했다. 전남대와 공동 개발한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균주 배양액 유래 세포외소포체를 포함하는 골질환 예방, 치료 또는 개선용 조성물’로 특허받은 기술을 이전했다. 유산균에서 유래한 엑소좀이 염증 유발을 억제하고 골질환을 개선하는 것을 밝힌 연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