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핀지' 사용 이중면역 항암요법, 4년간 생존 가능성 제시
국내 암 사망률 2위 간암, 장기간 생존 전략 마련될까
전홍재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국내 암 사망률 2위인 간암(간세포암) 치료 전략에서 면역항암제의 역할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두 가지 면역항암제를 함께 쓰는 병용 치료법이 진행성 간암 환자에서 처음으로 4년간 생존 가능성을 시사했다. 특히, 항암 치료 4년차 생존율은 기존 표적항암제에 비해 더 높게 확인됐다.
14일 전홍재 분당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