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모니터링위원회, '베르시포로신' 임상 지속 권고
대웅제약 “폐섬유증 치료 신약, 美서 안전성 검증”
대웅제약은 세계 최초 신약으로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베르시포로신’이 임상 2상시험에서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베르시포로신은 지난 26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산하의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IDMC) 2차 회의에서 ‘임상 지속’을 권고 받았다. 안전성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