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윤 이사 "이사회 편파적...임시주총 고려"
한미약품 이사회, 임종윤 대표 선임안 부결…박재현 체제 유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이사회에서 자리를 지켜냈다. 임종윤 사내이사의 대표이사 선임안이 부결됐기 때문이다.
한미약품은 2일 이사회를 열고, 임 이사의 대표 선임안건과 북경한미 동사장 교체 ·동사 선임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 10명이 모두 참석했고, 이중 2명은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해당 안건들은 모두 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