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안트로젠 투자금 회수를 통한 수익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2018년) 하반기 보유 중인 안트로젠 주식 40만주 처분(약 377억 원)에 이어 60만 171주를 추가 처분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이사회 전일 종가 기준으로 약 397억 원에 달한다.
이로써 부광약품은 이사회 결의일인 14일부터 1년 이내에 장내…
바이오니아는 의료법인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과 유전자검사서비스(진투라이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진투라이프는 바이오니아가 출시한 유전자검사 서비스로, 보건복지부가 DTC 허용한 탈모, 비만, 피부 등과 관련한 12가지 항목 검사가 가능하다. 누구나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유전정보에 기초한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대원제약이 유기농 프로바이오틱스를 홍콩에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원제약이 홍콩에 출시하는 제품은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로농림축산식품부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지난해(2018년) 9월 홍콩에서 열린 '2018 아시아 천연유기농 박람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후 수 개월의 테스트 마케팅 과정을…
경동제약이 국세청으로부터 약 117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경동제약은 14일 공시를 통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법인세 통합조사 결과 중부지방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 117억4105만 원을 부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추징금은 법인세법에 따라 대표이사에게 귀속한 인정상여금액으로 상여처분에 따른 소득세다.
경동제약은 "납부기한…
신풍제약은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치료제 바제칼디정(바제독시펜 복합 개량신약)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바제칼디정은 선택적 에스트로겐수용체조절제(SERM) 계열의 바제독시펜아세트산염에 비타민 D3인 콜레칼시페롤 농축분말을 결합한 복합제 개량신약이다.
바제독시펜은 3세대 SERM제제로 한국과 일본 및 일부 유럽국가에서 폐경 후…
코오롱생명과학이 먼디파마와 149억 원 규모 인보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보사는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태국, 베트남에 공급된다. 현지 인허가 획득은 먼디파마가 책임진다.
계약기간은 첫 상업 판매 이후 5년으로 사전 동의로 5년 단위로 갱신이 가능하다. 계약 기간 5년…
한국화이자제약 이스테블리쉬트 메디슨(EM) 사업부문 심혈관계 사업부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 및 심혈관계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골인 만성 질환 관리, 블로킹 심혈관 질환'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중견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가 3년간 2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기존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보다 항당뇨 유효성분이 최대 40배 증가한 바이오 신물질 '세리포리아 라마리투스'(Ceriporia Lamaritus, 한국명 CL-K1) 배양 및 조성물에 대한 핵심특허를 모두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세리포리아…
코오롱티슈진이 세계 첫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보험 적용을 해달라고 신청했다가 자진 취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오롱 측에서는 서류 절차와 관련된 문제 때문에 취하했다고 밝혔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이 때문은 아니라고 일축했다. 제약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제약사가 보험급여 등재 신청을 했다가 경제성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