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

진매트릭스, 호흡기 질환 진단제품 CE 인증 획득

진매트릭스가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 10종을 동시 진단하는 신제품 '네오플렉스 RV-Panel A'의 유럽 CE 인증을 획득하고 해외 출시에 나선다. '네오플렉스 RV-Panel A'는 주로 환절기와 겨울철에 유행하는 ▲신종플루 ▲A형 독감 ▲B형 독감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A형, B형 ▲파라인플루엔자 1, 2, 3형 ▲ 아데노바이러스 등 주요…

레고켐바이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로부터 'BBT-877' 임상 1상 마일스톤 수익분배금 수령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바이오)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를 통해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의 임상 1상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수익 분배금을 수령했다고 9일 밝혔다. 'BBT-877'은 지난 7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를 통해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으로 제3자 기술이전 됐다. 레고켐바이오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와 계약된…

셀트리온, 미국혈액학회서 '트룩시마' 장기 임상3상 결과 발표

셀트리온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개최된 2019 미국혈액학회(ASH 2019)에서 혈액암의 일종인 여포성 림프종 환자(AFL)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장기 추적 결과, 혈액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가 오리지널 의약품 '리툭산'(성분명 리툭시맙)과 유사한 효능과 안전성을 나타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AFL 환자 140명을…

메드팩토 "'백토서팁' 앞세워 암 치료 패러다임 변화 주도할 것"

바이오마커 기반 혁신신약 전문기업 메드팩토가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오는 19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바이오마커 기반 혁신신약 전문기업 메드팩토는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사업 내용을 공개하고 주요 파이프라인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메드팩토는 2013년 테라젠이텍스에서 분할 설립된 항암…

'인보사 사태' 서류조작 혐의로 코오롱 임원 2명 구속

허가받은 성분과 다른 성분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품목허가가 취소된 '인보사 사태'와 관련 인보사케이주(인보사) 개발사인 코오롱 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 임원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6일 코오롱 티슈진 자금관리이사(CFO) 권 모씨와 코오롱생명과학 경영지원본부장 양 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명재권 판사는…

동화약품, 신임 연구소장에 이마세 전무 영입

동화약품(대표이사 박기환)은 6일 신임 연구소장으로 이마세 전무를 영입하고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동화약품 연구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마세 전무는 건일제약 R&D 본부장을 비롯하여 현대약품 중앙연구소 연구소장 및 부사장, JW중외제약 제제원료연구센터장을 역임했다. 경희대 약학과 출신인 그는 일본 큐슈대…

휴메딕스, '엘라비에' 중국 리도카인 허가…中 필러 시장 정조준

휴메딕스가 전세계 최대 필러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휴메딕스는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로부터 리도카인(국소마취제)을 함유한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딥라인-L’의 수입 제품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중국 현지에서 품목 허가를 취득한 필러 브랜드는 6개로, 그 중에서도 리도카인을 함유한 필러 제품에…

애브비 스카이리치, 중증 판상 건선 인터루킨-23 억제제로 국내 허가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자사의 인터루킨-23(IL-23) 억제제인 스카이리치프리필드시린지주(Skyrizi, 성분명: 리산키주맙)가 광선요법 또는 전신치료요법(생물학적 요법 포함)을 필요로 하는 성인에서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치료제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의 근거가 된…

JVM "최저임금 인상·주52시간…약국 근무환경 변화는 또 다른 기회"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제 도입 등 약국 근무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제이브이엠의 미래 성장 기회 요인도 커지고 있습니다.” 제이브이엠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여의도에서 진행한 기업설명회에서 제이브이엠의 지속적인 기업 가치 제고 가능성을 언급하며, 최근 불고 있는 근무 환경 변화 바람은 제이브이엠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크게 할 기회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