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경영인이 독자경영, 대주주는 감독하는 형태"
한미약품그룹 3인연합 “美 머크식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 등 한미사이언스 대주주 '3인연합'은 글로벌 제약사 머크식 경영체제를 도입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3인연합이 추진하는 ‘한국형 선진경영 체제’ 도입의 열쇠는 전문경영인 선임”이라며 “대주주는 이사회에서 한미를 지원하고, 전문경영인이 선두에서 한미를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