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 스스로 '일 못한다' 걱정·편견에... 진단 후·치료 초기 사직
'10명 중 3명뿐'... 암 생존환자의 직장 복귀, 두려워 말아야
암 환자의 완치 후 직장 복귀를 위해 제도적인 도움이 절실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암 생존환자 10명 중 단 3명 만이 기존의 일터로 되돌아가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선 '암 진단'과 함께 '완치 후 직장 복귀'도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 조주희·강단비 교수와 삼성융합의과학원 배가령 박사 연구팀은 맞춤형 직장복귀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