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맹미선 기자
독감 경보..."B형 독감도 위험하다"
A, B형 인플루엔자 환자 수 급증으로 독감 예방 및 관리에 비상경보가 울렸다.
병의원이 독감 (유사) 환자로 북새통이다. 지난 5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 12월 1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이래 환자 수가 외래 환자 1000명당 7.7명에서 71.8명 수준(12.
중앙대의료원 교수 "김성덕 의료원장 불신임"
중앙대학교의료원 교수협의회가 김성덕 의료원장을 놓고 불신임 의사를 강력히 표명했다.
중앙대학교 의과 대학 교수협의회는 지난 3일 성명서를 통해 중앙대학교 김성덕 의료원장의 독단적인 병원 운영을 비판했다. 김성덕 의료원장이 8년 임기 동안 제반 규정을 임의로 수정하여 독재와 다름없는 인사권, 재정 집
'몸은 멀쩡한' 치매 환자도 보험 혜택
2018년부터 더 많은 치매 환자에게 장기 요양 서비스 혜택이 돌아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8년부터 치매 국가 책임제의 일환으로 치매 환자에 대한 장기 요양 보험 보장성이 강화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경증 치매가 있는 노인 환자는 신체 기능과 관계없이 장기요양보험의 대상자
‘재난적 의료비’ 구제로 가계 부담↓
2018년 7월부터 입원비와 중증 질환의 외래 진료비 지원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월 2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재난적 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 등 3개 법안이 통과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2018년) 7월부터 재난적 의료비 법률을 통해 입원의 경우 전 질환, 외래 진료의 경우 부
녹내장 진료 인원, 최근 5년간 약 40% 증가
녹내장 질환 진료 인원이 최근 5년간 약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5년간(2012~2016) 녹내장 질환으로 요양 기관을 이용한 환자들의 진료 현황을 분석했다. 녹내장은 시각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시야 결손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시야 결손을
부모가 비만이면 자녀도 비만...4.6배나 높아
부모 모두가 비만인 경우에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자녀가 비만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5년~2016년간 일반 건강 검진과 영유아 건강검진 자료를 토대로 부모 비만 여부에 따른 자녀(영유아) 비만율 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는 해당 기간 동안 건강 검진을 받은 영유아
달걀흰자 알레르기, 삶은 달걀 특히 조심해야
우유 알레르기는 분유-생우유가 최다 유발
우유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은 분유와 생우유, 달걀흰자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은 삶은 달걀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아주대학교 의과 대학 이수영 교수팀은 2014~2015년 서울의 대형 병원 3곳을 방문한 19세 미만 우유, 달걀흰자 알레르기 환자의 임상 기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