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양명 기자
네티즌 절반, 조루증과 발기부전 구분 못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우리나라 성인의 절반은 조루증과
발기부전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남성과학회는 작년 11월 4,399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루증에 대한 이해와
태도를 파악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 ‘조루증에 대한 네티즌의
인식 및 태도’를 발표했다.
엄마 목소리, 딸 마음 가라앉히는 명약
엄마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엄마가 꼭 껴안아줬을 때처럼 사랑 호르몬 옥시토신이
많이 나오고 스트레스는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왜 여자아이들이 시험을
치거나 중요한 발표가 끝난 뒤 엄마에게 곧장 전화를 거는지 그 이유를 뒷받침하는
것.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캠퍼스 레슬리 셀처 교수팀
“당뇨, 신경쓰면 잘 먹을 수 있다”
당뇨병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이지만 잘 관리만 해나가면 살아가는 데 문제없다.
그러나 당뇨를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은 ‘만성 질병’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 음식을
먹을 때 고민하기 마련이다. 아무거나 먹었다가 병이 악화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큰 것이다.
당뇨가 있다고 해서 다른 사람과 먹는 것
건국대병원, ‘개원 79주년 기념식’ 개최
건국대병원(원장 백남선)은 12일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개원 79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백남선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건국대병원은 최근 진료 공간 및 편의시설 확충,
첨단 장비 도입 등 국제 의료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투자하고
있
간암말기 환자 2배 더 사는 요법 개발
국내 의료진이 간암
말기 환자의 생존기간을 2배 이상 연장하는 새로운 항암치료법을 개발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톨릭암병원 간암센터 윤승규 최종영 배시현(사진) 교수팀은
2005~08년 진행성(말기) 간암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치료방법인 ‘메트로놈
항암치료법(Metronomic c
유전성 암, 미리 예방하고 치료한다
삼성서울병원 암센터는 5월부터 부모로부터 유전될 수 있는 암을 중심으로 평소
유전자 검사를 통해 관리하고 치료를 모색하는 통합암유전클리닉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전성 암은 각종 암 질환마다 차이가 있으나 유방암 대장 및 직장암 갑상선암을
포함한 내분비 종양증후군, 유전성 위암, 췌장암
여성이 토닥여만 줘도 남자는 아주 대담해진다
큰 투자를 하기 전, 또는 아주 중요한 게임을 하기 전 여성이 가볍게 어깨를 두드려주거나
등을 쓰다듬어주면 위험을 감수하고 큰돈을 투자할 배짱이 생기고 그만큼 대담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 조나단 리바브 교수팀은 연구 참가자에게 큰돈을 투자하거나
중요한 것이 걸린 게임을 하
비만약 부작용 두렵다고 ‘비법'찾아 나선다?
“굶지 않으면서 온갖 비만 해결, 한 달 7~9㎏ 해결, 맘껏 먹으면서 뺀다...”
봄이 무르익으면서 '노출의 여름'을 앞두고 온갖 다이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인터넷의 포털 사이트에서 '다이어트' 관련 정보가 봇물을 이루고 있으며 수 년 전
수그러들었던 '비법'들도 재등장하고 있다. 심지어
젖병으로 우유먹은 아기, 식욕 통제 안된다
생후 첫 6개월 동안 젖병으로 우유를 먹은 아기는 모유를 직접 먹은 아기보다
나중에 식욕을 억제 하지 못하고 더 많이 먹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식욕에 대한
자기 통제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루오웨이 리 박사팀은 1,250명의 어린 아기들을 대상으로
처음 6개월
허구한 날 결심반복 작심중독자, 의존적 성향
“이것까지만 먹고 내일부터 꼭 살 빼야지!” 먹을 것을 눈앞에 둔 친구는 다시
다짐을 한다. 다만 지금 눈앞의 음식은 꼭 먹어야 겠다고. 내일부터는 꼭 다이어트에
들어갈 거라고. 꼭 지켜봐달라는 반짝이는 눈으로 다짐 하고 먹는다.
“담배 한 대만, 스트레스 땜에 안 피우고 못 살겠다” 불과 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