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개원 79주년 기념식’ 개최
건국대병원(원장 백남선)은 12일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개원 79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백남선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건국대병원은 최근 진료 공간 및 편의시설 확충,
첨단 장비 도입 등 국제 의료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를 위해 우수 의료진과 직원을 초빙하고 교직원 교육을 위한
투자가 최우선으로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백남선 병원장은 “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올해 안에
외래 진료실을 증축하고, 장기적으로는 2015년까지 제 2의 첨단 병원 신축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국대병원은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이 가난한 환자들을 위한 구제 및 치료시설로
‘중앙실비 진료원’을 설립한지 올해로 79년째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