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양명 기자
치매는 병, 병든 이를 원망해선 안돼요
극이 종반으로 향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는
‘치매’라는 소재를 끌어들여 극을 탄탄하게 끌어가고 있다. 며느리 대신 대리모라도
들여서 대를 잇겠다던 손향숙(이휘향)은 친아들을 알아보지 못한다. 밥을 먹었는데도
계속 밥을 달라고 하는 등 치매 증상을 보였다.
이화의료원, 여성암 환자를 위한 병동 개원
이화의료원(원장 서현숙)은 여성암 환자만을 위한 병동인 ‘레이디 병동’을 국내최초로
개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4층에 마련된 레이디 병동은 총 93개의 병실로 운영된다. 5인실,
6인실 등 다인실의 TV를 없애고 병동 복도에 고급 카펫과 천정에 흡음 시설을 갖춰
소음을 대폭 줄임으
완벽주의자는? 뒷심이 무르답니다
모든 상황을 자기가 알아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이른 바 완벽주의자는 자제력이
높아 어떤 일이든 잘해낼 것 같지만 예기치 않게 새로운 일이 닥치면 뒷심이 무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어떤 일을 할 때 자기 에너지를 모두 쏟아버리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다른 일이 닥치면 그것을 처리할 에너지가 남아
경희의료원 ‘만화로 읽는 의학상식 70’ 발간
경희의료원 의대병원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대표질환 70가지를 선정해
질환의 원인, 증상, 치료법을 보통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설명한 ‘만화로
읽는 의학상식 70’을 발간했다. 이는 2006년 펴낸 ‘한국인의 대표질환 50’의 개정증보판으로
20여 가지 질환의 내용을 새로
뇌혈관도 심장처럼 칼 안대고 수술한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국내 최초로 뇌혈관 전용 스텐트를 이용한 뇌졸중 치료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뇌졸중센터 신경외과 신용삼 교수(사진)는 뇌혈관만을 위해 개발된
스텐트 ‘윙스팬(Wingspan)’을 이용해 뇌혈관 협착증인 69세 남성 환자를 치료했다.
뇌혈관 협착증은 뇌
적절한 음주, 사고현장 더 잘 기억 한다
성폭행이나 교통사고 등 자기중심적인 외상을 당하기 전에 적절한 음주를 한 사람은
전혀 술을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당시 상황을 더 잘 기억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기억력이 더 감소하는 것은 당연했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제임스 비스비 교수팀은
인구협회, 고위험 임신부 산전검사비 지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 이하 인구협회)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공동으로
최근 고위험임신부 산전검사비 지원대상자 72명을 발표하고 한 가정 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고위험임신은 △만 19세 이하, 35세 이상 △지나친 저체중이나 과체중 △자궁
외 임신 또는 유산 사산 경험
건국대병원, 12층 특실병동 오픈
건국대병원(원장 백남선)은 2일 교수 연구실로 사용되던 12층을 병실 부족을 해결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특실 병동으로 바꾸고 개소식을 가졌다.
특실 병동은 2,014㎡(약 609평)의 규모로, 총 20개의 1인실 병실, 7개의 특실
병실, 2개의 VIP 병실 등 총 29개의 병실로
이대목동병원, 뇌졸중 센터 개설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승철)이 서서울 지역 뇌졸중 대표 병원으로서 쌓아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뇌졸중 진료 분야 집중 육성을 목표로 뇌졸중센터를 개설하고 센터장에
신경과 김용재 교수(사진)를 임명했다.
이대목동병원은 뇌졸중센터 개설로 신경과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중재방사선과의
의료진과 항응고제
제일병원, 여성산악인 오은선씨 홍보대사 위촉
여성전문종합병원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은 세계적인 여성산악인 오은선 씨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여성 최초로 산악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오은선 대장은 그 동안 제일병원의 여성암센터
등 비전 2013 마스터플랜의 성공기원을 위해 지난해 세계 8위 고봉인 마나슬루와
히말라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