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양명 기자
뚱보는 게으르고 예쁘면 마음도 곱다구?
날씬하고 쭉 빠진 여성이 TV를 보며 소파에 누워있으면 사람들은 그가 ‘휴식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뚱뚱한 사람이 같은 이유로 소파에 누워있으면 움직이기를
싫어하는 뚱보가 게으름을 피우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 예쁘고 멋진 여성은 화장실도 덜 갈 것같고, 샤워도 더 자주 할 것처럼 여기는
인터넷, 옛 연인 홈피 찾아낼 때 더 즐겁다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사회적 네트워킹 웹사이트의 인기는 최근 몇 년 사이
급피치를 올려왔다. 인기있는 사이트 가운데 하나인 ‘페이스북’은 3억5,000만명
이상의 세계 인구가 사용한다. 많은 사람들이 매일 온라인에서 상호작용을 하는 가운데
특정 사람이나 그룹 등을 찾아 내려는 목적이 뚜렷할
리베이트, 의사-약사 처벌안 복지위 통과
리베이트를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을 동시에 처벌하는 ‘쌍벌죄’ 관련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는 물론 받은
의사나 약사도 똑같이 처벌하는 내용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전날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리베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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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명을 보호하는 임신부, 가릴 것도 많다
임신부는 아프지 말아야 한다. 먹는 것도 가려야 한다. 급히 먹다가
체해서도 안된다. 머리가 아프거나 감기라도 걸리면 진통제 한 알도 함부로 먹지
않게 된다. 걱정부터 앞서기 때문이다.
혹시 아기에게 해가 되지나 않을까. 이 사소한 행동 때문에 아기가
이상해지지나 않을까. 이래저래 걱정이 는
요즘 하는 일 꿈에 나오면 ‘대박’난다?
너무 집중해서 어떤 일을 하다보면 꿈에서도 그 일을 하고 있다. 꿈속에서 현재
하고 있는 일을 계속 하는 모습이라면 학습능력이 크게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의대 로버트 스틱골드 교수팀은 99명의 참가자에게 미로탈출 게임을
하게 한 뒤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2시간 동안 낮
임신 모르고 약 먹었을 때, 상담할 길 생겼다
“이미 임신인 줄 모르고 임신 5주경까지 피임약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2주 후
소화가 안되고 속이 안 좋아 내과에서 수면내시경을 했습니다. 아기가 건강하다면
낳고 싶습니다” 32세의 한 여성이 임신 초기 멋모르고 약물을 먹은 뒤 태아가 걱정돼
인터넷에 남긴 내용이다.
임신 중에는 혹시라도 태아
그로테스크한 광고에 끌려가는 이유?
광고로 가득 차 있는 패션잡지 광고 가운데 몇몇은 강렬하고 자극적이며 그로테스크하기도
하다. 기괴한 광고 사진 한 장면은 이야기를 상상케 하고 호기심을 자극하기 때문에
특히 여성 소비자들이 이런 광고에 효과적으로 끌려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서스캐처원대학 바바라 필립스 교수팀은 패션잡지
환자 개인의료기록 주인은 누구인가?
“내 의료 기록을 삭제해 달라”
“그럴 수 없다”
최근 일본에서는 병원에 자기의 의료기록을 삭제해 달라고 요구하는 환자와 그렇게
할 수 없다는 병원 사이에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개인 진료기록의 소유권이 환자에게
있나, 병원에 있나 하는 문제인 것이다.
얼핏 생각하면 쉽게 답이 나올 것 같지만
한센병 일으키는 나병균, 척추염도 유발
국내 연구진이 나병균이 척추 추간판염을 유발한 사례를 세계 최초로 발견해 학계에
보고했다.
따라서 척추 추간판염 환자에 대해 한센병도 원인질환의 하나로 의심해보고 문진과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척추 추간판염은 허리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젤리 같은 원반(추간판)에 염
한국여자의사회장, 연세대 박경아 교수 선임
한국여자의사회는 17일 제54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24대 회장에 연세대의료원 해부학교실
박경아 교수(사진)를 선출했다. 임기는 2010년 4월부터 2년이다.
박경아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여의사가 의대졸업자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