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삼성창원병원, 사타구니 탈장 로봇 수술 성공
경남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이 탈장 로봇 수술에도 성공했다. 이미 다빈치 Xi와 SP(Single Port), 2개 기종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타구니의 탈장 수술에까지 적용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병원 임지하 교수는 지난달 27일, 서혜부(사타구니) 탈장을 진단 받은 20대 환자의 배꼽에
울산 서경지 원장, 울산대병원에 5천만원 기부
서경지유반외과 서경지 원장이 최근 울산대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서 원장은 울산대 의대 석사와 울산대병원 인턴, 레지던트를 거쳐 전문의를 취득했다. 또 외과 임상강사(펠로우)로도 활동하며 울산대병원과 인연을 이어갔다.
그 이후 개원의로 임상 현장에서 유방, 갑상선을 전문 진료하고 있는
부산, 고부가가치 첨단의료산업 육성한다
부산이 첨단의료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도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 과제로 '메디허브 특구 연계 의료·헬스케어 제품 고도화 육성사업'이 선정된 것이 계기다.
관련 예산으로 일단, 2년간 국비 9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등을 합해 내년, 내후년 사업추진 예산
KCPRC “우리 응급의료, 대혁신 필요하다”
‘응급실 체류 제한 5%’ 원칙. 응급실 내원 환자의 5% 이상은 24시간을 초과해 응급실에 체류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응급의료 시행규칙(재20조 2)이다. 2017년부터 생겼다.
원활한 응급의료를 위해 만든 원칙이지만, 이 때문에 엉뚱하게도 말기 암 환자들을 ‘응급실 애물단지’로 만들고 있다는 지적
지방 암 환자, 왜 서울로 올라가나 봤더니...
중증질환, 특히 암에 걸리면 숱한 환자들이 서울로, 서울로 몰려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0년 지방의 암 환자 중 약 30% 이상이 서울에서 진료를 받았다.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체로 넓히면 그 비율은 더 높아진다.
(사)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대표 김성주)는 지방 암 환자들을 대상
“빅5 병원들, 부끄러운 줄 알라!”
100억 기부하고도 아반떼 타고 다니는 종합병원장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63)은 지난해 초 부산대에 100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 부산대 동문회 역사상 최고액이다. 그는 당시 "근검 절약하며 기부하는 것"이라며 “인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에 써달라”고 했다. 하 이사장은 지금도 소형차 '아
부민의료원, 미국 HSS병원과 관절치료 컨퍼런스
부산 부민의료원(이사장 정흥태)은 30일, 미국 정형외과 전문병원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와 힘께 화상회의를 통한 의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서울부민병원 부산부민병원 해운대부민병원의 관절센터 의료진 30여명과 미국 HSS병원 의료진이 참석했다.
고신대병원 김구상, 다빈치 로봇수술 매주 시연
고신대복음병원 유방센터가 다빈치 시리즈를 공급하는 로봇수술 장비업체 인튜이티브서지컬사로부터 '유두 보존 유방암절제술' 참관교육센터에 선정됐다. 전국에서 세브란스 서울삼성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네 번째. 지방에선 최초다.
이 교육센터는 ‘RNSM’(Robotic Assisted Nipple Sp
알레르기 아동의 식단, 이젠 AI가 만든다
알레르기 있는 아동의 식단을 AI가 대신 짜주는 프로그램이 나온다. 개별 아동 맞춤형 식단이어서 아이의 까다로운 입맛에 맞춰 식단을 짜는데 늘 머리 싸매던 부모들 고충이 한결 가벼워진다.
고신대복음병원 정민영 교수(소아청소년과)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공지능대학원 및 산업공학과 임치현 교수팀
울산대병원, 환자건강데이터 표준화사업 참여
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2023 병원 전자건강기록(EHR)기반 공통데이터모델(CDM) 확대 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도 참여한다.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CDM 기반 바이오·헬스 통합데이터망 구축사업', 2021년 보건복지부 '제2기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업'에 이어 세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