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부산사회서비스원 신임 원장에 유규원
신설 ‘부산사회서비스원’ 신임 원장에 유규원 전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이 임명됐다. 임기는 12일부터 3년.
유 원장은 부산시 시민행복소통본부장, 강서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관광마이스국장으로 재직할 때는 세계적 지식재산권(아르떼 뮤지엄, 아기상어 등 활용 관광상품화), 휴가지 원격근무(워케
폐암, 여성에게 점점 더 많아지는 이유는?
폐암은 사망률 1위다. 세계적으로도 그렇고, 우리나라에서도 그렇다. 게다가 증가 그래프도 우상향. 2019년엔 36.2%까지 치솟았다.
고치기도 어렵다. 발견했을 때 이미 3, 4기에 이르러 수술 시기를 놓쳐버린 경우가 많다. 같은 폐암이라도 종류가 많다. 원인도 다르고, 진행속도나 성격도 다르다.
2천km 떨어진 몽골과 원격진료 실험
2306km. 부산과 몽골(울란바토르) 거리다.
물리적 거리야 변하지 않겠지만, 심리적 거리는 최근 많이 줄었다. 몽골의 대평원에서 게르(이동식 텐트)와 말타기, 밤하늘 은하수를 만끽하려는 관광객이 몽골을 수시로 드나들고, 부산으로 관광을 오거나 유학을 온 몽골인들도 많다. 친근감을 느끼는 이들도
부울경 병원들도 오늘부터 파업 돌입
부울경 20여개 대형병원들도 13일 오전 7시부터 실제 파업에 돌입했다. 고질적인 인력부족 해소, 불법의료 근절,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부울경 파업의 주요 빌미가 된 부산대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은 이에 반발해 입원환자 퇴원조치와 와래진료 축소 등 강경 대응하면서
정진엽 부민의료원장, KPGA 코리안투어 파트너
정진엽 부민의료원장이 10일 서울부민병원(서울 강서구) 대회의실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와 ‘KPGA 코리안투어’ 공식파트너 협약을 맺었다.
이에 서울부민병원, (부산)해운대부민병원 등 전국에 4곳 대형 병원을 보유한 부민의료원은 코리안투어 참가선수들에 앰뷸런스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KPG
닥터버스 타고 무료 건강검진을
의사와 간호사가 탄 닥터버스가 9월부터 경남 의료취약지를 샅샅이 훑는다. 13종류의 각종 건강검진 의료기기들을 갖춘 특수제작 버스다.
버스가 찾아오는 날, 하루 50명이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의 각종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한때
부산 주요 병원 13일부터 파업...역대 최대 규모
민주노총 산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13일부터 역대 최대의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울산 경남 등 부울경 보건의료노조도 이때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
부산 의료노조는 11일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조합원 89.9% 찬성률로 가결돼 13일 오전 7시부터 부산대병원 등
울산 중장년층 28% “돈보다 건강이 중요”
40~64세 울산 중장년. 이들은 세상에서 어떤 것에 가장 관심이 클까?
울산시가 ‘주민등록인구통계와 2022년 울산 사회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울산 인구집단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장년층(40~64세)의 관심사와 사회적 기회 평등 정도, 건강 등에 대해 분석해봤다. 통계로 본 이들
부산 '최대' 종합병원이 바뀌었다
부산 서면 온종합병원이 700병상 규모로 ‘공식’ 새 출발 한다. 대학병원급 제외하곤 부산에서 가장 큰 규모다.
부산 온종합병원(병원장 김동헌·전 부산대병원장)은 10일 “지난 2년 동안 진행해온 증축공사가 최근 마무리되면서 허가 병상 수를 700병상으로 늘려 담당 부산진구보건소로부터 최종 허가받았
지방병원들 조마조마...파산 위기 잇따르는 이유
경남 거창 서경병원이 경영 악화로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개원 28년 만이다.
법원은 곧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경남 의료계에 따르면 (의)아림의료재단 서경병원은 1995년 7월 개원해 경남 서북부의 민간 응급의료기관 역할을 해왔다. 현재 120병상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