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창원한마음병원, '사랑나눔 효잔치'
창원한마음병원이 7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함께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호텔에서 ‘2024 사랑나눔 효잔치’를 열었다.
홀로 생활하거나 시설에서 보호 중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어버이날 이벤트. 참석한 노인들에 ‘카네이션’ 배지를 달아주고, 건강식 중심으로 꾸민 뷔페를 제공했다.
부산부민병원, "우리의 변화와 혁신은 계속될 것"
관절질환 치료에 특장점을 지닌 ‘관절 전문’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최창화)이 개원 39주년을 맞았다. 이에 지난 2일 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승진자 발령과 20년, 15년 장기근속자를 시상했다.
부산부민병원이 소속된 (의)인당의료재단 정흥태 이사장은 여기서 “지난 39년동안 부민병원은 의
부산대의대 교수진 “불이익 받더라도 '정의로운 대학'으로 남겠다”
부산대 대학본부가 7일 오후 교무회의를 열어 ‘의대 정원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안’을 반대한 데 대해 부산대 의대 교수협의회와 부산대병원 교수회, 양산부산대병원 교수회 등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교수회는 8일 “부산대는 과거에도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결코 굴복하지 않은 역사를 지녔다
"소년은 화났고, 소녀는 불안하다"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100명 중 7명이 현재 정신장애를 겪고 있다. 늘 싸우려 드는 ‘적대적 반항장애’부터 먹는 것을 거부하거나 불편을 느끼는 ‘섭식장애’까지…. 거기다 이런 정신장애를 경험해본 소아청소년도 16명에 달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가 6~17세 소아·청소년 62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폐암 걸린 의사가 서울 빅5 가지 않은 이유
“우선, 대한민국에서 내 병을 가장 잘 아는 의사가 이 사람이다. 그가 내 폐를 오랫동안 추적 관찰해왔다. 둘째, 그는 우리나라에서 폐암 수술을 가장 잘 하는 의사 중 하나다.”
지난달 11일. 성형외과 전문의 한봉주(68)는 가슴 통증이 조금씩 심해지고 있다고 느꼈다. 3년 전 정기검진을 통해 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부울경 '우수협력의사' 도입
동남권원자력의학원도 ‘우수협력의사제’를 도입했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 의료기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1차~2차 의료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창훈 의학원장은 3일 “환자와의 최접점에서 있는 1차 병의원과 상생하는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4월부터 우수협력의사제를 시작했다”면서 “이를 통해
신의료기술 ‘턱관절 프롤로테라피’, 부산 첫 세미나 열린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지난해 3월, ‘신의료기술’로 고시한 ‘턱관절 프롤로테라피’를 직접 관찰할 기회가 생겼다. 이를 치과 임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하는, 치과의사들을 위한 혁신적 임상술기 세미나다.
최근 ‘임상 턱관절 프롤로테라피’를 출간한 공동저자 3인이 직접 나온다. 이미 10
"유방암은 조기검진, 대장암은 용종 제거로"
비교적 젊은 나이지만 벌써 암이 있다고 진단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여성 유방암과 남성 대장암이 그렇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국내 유방암 유병률은 30대와 40대에서 지난 20년간(2001~2020)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한국유방암학회도 “서구에선 폐경 전에 발생하는 유방암 비율이 낮지
부산 응급의료네트워크, 동아대와 해백 2원 체계
부산이 2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갖추었다. 지난해 5월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됐지만 법정 기준을 채우지 못해 제 역할을 못하던 해운대백병원이 1년간 준비를 거쳐 이달부터 본격 가동할 수 있게 됐기 때문.
이에 서부산권은 기존 동아대병원, 동부산권은 신규 해운대백병원이 부산 전역의 36곳 응급의료기관
부산 바다, 강에선 주말마다 힐링 프로그램들이...
오는 11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주말, 부산의 7개 해수욕장과 수영강 나루공원, 영도 아미르공원에선 몸과 마음을 아우르는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부산시는 3일 “고령화, 만성질환자 급증 등으로 자칫 허물어지기 쉬운 시민들 건강 증진을 위해 치유와 레포츠를 결합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