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암 통증, 낫게 할 수 있다고?...암성통증 바로알기
암이 생기면 필연적으로 고통, 특히 신체적 통증이 뒤따라온다. 차츰 통증이 심해지면 모르핀 등 마약성 진통제까지 써야 할 단계에 이른다.
그만큼 통증 완화는 암 환자 치료에 중요한데, 특히 말기암 환자를 수용하는 호스피스 병동에선 이와 관련한 새로운 방법들을 다양하게 시도한다.
부산 온종합병원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핑크라이트' 이젠 모바일로
아기가 있는 임산부가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가까이 다가온다. 그러면 휴대폰에서 반짝반짝 불빛이 깜빡이면서 이런 음성이 흘러 나온다. “불빛이 깜빡이면 가까운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해주세요.”
아나운서 목소리, 자갈치아지매 목소리, 아이 목소리 등 3가지 버전(version)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날, 아이들은 정말 신났다...2천명이 모인 로봇랜드
18일 오전 9시. 경남 창원 로봇랜드에 대형 버스들이 하나 둘 도착했다. 어느새 10대, 20대, 다 모이니 100대가 넘었다.
도착한 버스에서 어린이부터 청소년들이 줄지어 차례 차례 내렸다. 여기서 열리는 ‘마음으로 보는 세상’에 참여하려는 아이들.
창원한마음병원(의장 하충식)이 이맘때쯤이
“어느 날부턴가 얼굴에 벼락 치는 듯한 통증이…”
겪어본 이들 사이에선 “마치 칼에 깊이 베인 듯하다”라거나 “전기에 감전된 줄 알았다”고들 한다. 더 심하게는 “얼굴에 벼락이 친 듯하다”, 여성들은 “아기 낳는 분만통(痛)보다 더 심하다”라고도 한다. “죽고 싶을 만큼 아프다”는 것이다.
‘삼차신경통’(三叉神經痛, trigeminal neural
올 하반기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사' 첫 시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가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사’ 민간자격증을 직업능력개발연구원으로부터 승인 받았다. 이에 올 하반기에 첫 시험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원의 질적 수준 제고 및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 특히 다단계 판매, 방문 판매
집에 있던 홍삼, ‘당근’ 잘못하면 큰코다친다
이번 달 8일부터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중고거래 시범사업(1년)이 시작됐다. 중고거래 플랫폼 2곳(당근마켓, 번개장터)에서 한 사람이 연간 10회, 총합계 30만 원 이내 판매할 수 있다는 것.
미개봉 제품으로, 소비기한이 6개월 이상 남아 있고, 실온 또는 상온에서도 보관 가능한 제품만으로 한
“최첨단 스마트병원, 부울경에 새바람 일으킬 것”
부민병원은 부산권 여러 병원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관절, 척추 전문병원이다. 1985년 지금의 부산부민병원 자리에서 ‘정흥태정형외과’로 출발했으니 역사도 벌써 40년이 다 되어간다.
보건복지부가 2011년 제1기부터 현재의 제5기까지 ‘전문병원’ 지정제도를 시행하면서 부민병원을 줄곧 ‘관절 전문병
술, 마약, 도박, 인터넷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중독에서 벗어나려는 시민들을 돕는 부산대병원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성곤)가 개소 22주년을 맞는다.
이에 17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시민강좌 등이 포함된 ‘개소 22주년 기념 세미나’를 연다. 이상규 춘천성심병원 교수(정신건강의학)가 초
모기 물린 종아리 '탁' 치니…후유증 만만찮은 ‘연조직염’
올해, 모기가 일찍부터 기승을 부린다. 김 씨는 엊그제 잠을 자다 다리에 모기 기척을 느껴 종아리를 탁하고 쳤다. 그러곤 다시 잠들었는데, 어제부터 오른쪽 종아리 한 부위가 붉어지며 탱글탱글하게 부어올랐다.
마침 열도 있고, 조금 아프기까지 했다. 오늘은 급기야 붉어진 부위가 점점 커지며 고름도 살
‘관절 척추 명가’ 부민병원, 부산 명지오션시티에 350병상 종합병원 세운다
(의)인당의료재단(이사장 정흥태)이 14일 오후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오션시티)에 350병상 ‘명지부민병원’을 기공했다.
지상 13층, 연면적 9천여평 규모 명지부민병원은 16개 남짓 진료과에 50~60명 의료진이 다양한 진료를 맡게 된다. 2027년 2월 개원이 목표다.
여기엔 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