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세진 기자
대학병원이 음경확대술 권하지 않는 이유
남성들을 주눅들게 하는 성적 열등감 중에는 사실은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들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왜소 음경 콤플렉스이다.
서울의 한 유명 비뇨기과의원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에 군 입대 전의 젊은
남성들이 음경 확대수술을 원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딱히 성생활에
모주망태 여성, 무방비-충동 성관계 많다
과음을 하는 여성은 모닝필 같은 응급피임수단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고 낙태도
더 많이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대학교의 새러 자비스 박사팀은 2만5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알코올 소비의 증가가 여성들이 위험한 성관계에 노출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했다.
이들은 10년
푸른 색 채소 즐기면 당뇨병 위험 ‘뚝’
시금치와 배추, 브로콜리 등 푸른색 잎을 지닌 채소를 즐기면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14%까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형 당뇨병은 비만 때문에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서 생기는 후천적 당뇨병을 가리킨다.
영국 리체스터 대학교의 패트리스 카터 박사팀은 채소 섭취와 당뇨병에 관해 모두
여드름약, 시도때도 없이 화장실 가는 병의 원인?
심각한 여드름 치료에 이용되는 항생제가 소수의 환자들에게 염증성
장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염증성 장염은 특별한 감염 없이
배탈 때문에 복통을 호소하면서 시도 때도 없이 화장실에 가야하는 병. 이번 연구결과는
올4월 염증성 장염은 스트레스가 주원인이고 항생제 복용과는 무관하
서울성모 윤건호, 조재형 교수, 세계적 당뇨교과서 저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원장 홍영선)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와 조재형
교수가 세계당뇨병학의 기본서인 ‘당뇨 교과서(Textbook of Diabetes)’ 4번째 개정판에
연구저자로 참여했다.
윤건호, 조재형 교수는 제 11장 ‘인터넷 기반의 미래형 혈당관리’의 전 부분을
집필했다.
찬물-뜨거운 물 세수 모두 모공 관리에는 손해
올해 32살의 직장인 윤모씨는 화장을 할 때마다 늘 콧등이 신경 쓰인다. 코의
모공이 넓은데다 피지를 짜낸 흔적까지 크게 남아 메이크업으로도 잘 감춰지지 않기
때문. 게다가 넓어진 모공에 쌓인 블랙헤드는 언제나 그녀의 골칫거리이다.
지성피부인 윤씨는 중학교 때부터 여드름과 피지가 많았다. 외모에
미국, 점점 대책 없는 뚱보나라 돼간다
과체중 상태였던 미국 어린이 청소년들이 지난 10여년간 점점 더 뚱보가 돼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의 유파 왕 박사팀은 ‘국립 건강 영양 진단 조사’의
1980년대 후반 자료를 토대로 2세에서 19세까지의 미국인 소년 소녀의 체형을 조사했다.
소수민족 청소년들은 인
‘늑대인간’은 악령 아닌 유전자의 저주?
최근 월, 화요일 밤 10시에는 고전적인 소재이지만 언제나 흥미진진한 구미호
드라마가 여름 안방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인간으로 변하면 절세미인이지만 본모습은
꼬리 아홉달린 여우인 구미호. 많은 인류학자들은 구미호 전설의 뿌리가 서양의 늑대인간
전설과 같은 곳에 닿아 있다고 본다.
고대 그리스
초콜릿, 심장에 좋다지만 사람들은 약을 선호
항산화 성분이 많아 심장병에 좋고 심장치료성분을 강화한 초콜릿이라는 안내를
충분히 한 뒤 환자들에게 초콜릿과 알약 중 어느 것을 선택할지 물었더니 알약 제제를
더 원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맛좋은 초콜릿도 먹고 치료제 작용도 노릴 것 같으나
환자들은 알약이 더 낫다는 평가를 내렸다.
호주 아
자녀가 문제아면 부모 정신건강 무너진다
말썽을 일으키는 자녀는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한 나머지 정신건강을 무너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대학교의 키라 버디트 박사팀은 평균 연령 50세의 부모 633명과 그들의
자녀 1251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들의 관계와 정신건강을 조사했다. 자녀들의
평균 연령은 25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