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미세먼저 더 해로운 건?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1~2도 높고, 낮은 어제처럼 따뜻하다. 봄기운을 느끼기엔 숨 막히다. 며칠 동안 미세먼저 비상저감조치가 무력하기만 해서, 오늘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자욱하다. 정부와 중국을 탓하면서 스스로 건강에 눈을 감을 수는 없는 노릇. 마스크와 모자, 안경 또는 선글라스 쓰고

어이구, 오늘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하늘에 잔뜩 낀 구름, 시나브로 줄어드는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여전히 자욱. 수은주는 어제보다 1~2도 오르고 강원, 경상도 동해안 곳곳에서 오전 빗방울. 미세먼지 저감조치는 효과가 있을까? 어제 전국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했는데, 오늘도 9개 시도에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다. 다

흐린 하늘, 뿌연 허공, 울화통 줄이려면?

흐리고 흐리다. 하늘엔 회색 구름, 허공엔 잿빛 미세먼지. 어제보다 푹하지만 숨쉬기 어렵다. 제주도 외에 전국이 ‘비상저감조치’ 발령. 욕 나오려는 입 위에 보건 마스크 쓰고, 화나는 머리 위에 모자도 꾹꾹 눌러 써야겠다. 가급적 안경이나 선글라스 써서 날선 눈도 보호해야겠다. 중국 탓

'철학자의 그리스도' 스피노자의 명언 10개

제 1295호 (2019-02-21일자) 철학자의 그리스도, 스피노자의 명언 10개   ◯행복은 미덕의 보상이 아닌, 미덕 그 자체다. ○사람은 이성적 동물도, 신의 복사판도 아니다. 본능적 의지 또는 욕망을 가진 존재다. 자신에게 이로운 것을 추구하고 자신에게 해로운 것을

호흡기 괴로운 하루, 실내에선?

숨 막힌다. 뿌옇다. 옹이에 마디, 일교차도 어제보다 커서 호흡기 괴롭겠다. 아침 최저 영하8도~2도로 어제보다 훨씬 춥고 낮 최고 6~12도로 어제보다 푹하다. 마스크와 모자 꼭 써야겠다. 눈 건강을 위해서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 쓰거나 선글라스 이용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다. 오늘 같

눈석이길 '꽈당' 피하려면

아침에 어제보다 내려간 수은주, 낮부터 올라간다.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오전에 중부 지방과 경북 내륙 곳곳에선 눈발 날린다. 어제 내린 눈, 비 때문에 응달에서는 미끄럼 조심. 넘어져서 다치는 부위는 남자는 뇌, 여자는 고관절이 가장 많다. 낙상은 그야말로 ‘골병들게’ 하기 십상이어서 예방

비 대신 눈내리는 우수... 미끄럼 조심

길 잃고 굶주리는 산짐승들 있을 듯 눈더미의 무게로 소나무 가지들이 부러질 듯 다투어 몰려오는 힘찬 눈보라의 군단, 때죽나무와 때 끓이는 외딴 집 굴뚝에 해일처럼 굽이치는 백색의 산과 골짜기에 눈보라가 내리는 백색의 계엄령. 시인 최승호의 ‘대설주의보’ 마지막 연.

루터가 독일어 성경을 만든 뜻

제 1294호 (2019-02-18일자) 마르틴 루터가 독일어 성경을 만든 뜻 “성직자여, 예수 그리스토를 믿으며 귀하가 예수의 이름으로 가르쳐온 교리를 고백하며 세상을 떠날 준비가 됐습니까?”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는 고향 아이슬레벤에서 동료 성직자 유스투스 요나스의 목소리를 듣

슬금슬금 다가오는 봄

한 눈 팔고 있어도, 다가오는 봄! 어제 낮부터 수은주 시나브로 올라 오늘도 푹한 날씨, 아침은 약간 덜 춥고, 낮은 어제보다 2~3도 높다. 전국이 대체로 파란 하늘. 제주도는 오후부터, 남해안은 밤부터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다. 남부지방에선 동백꽃 활짝 폈고, 중부지방 나무마다 연초록

'갓 킹덤'의 나라, 추운 날씨엔 모자 '꼭'

전국이 대체로 맑다. 미세먼지는 ‘보통.’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지만 낮 기온은 어제보다 2~4도 높다. 건조하고 일교차 큰 날씨, 감기 조심해야겠다. 요즘같이 차가운 날씨에는 따뜻한 모자가 필수 건강소품. 겨울에 모자나 목도리 없이 옷만 두껍게 입으면 상당한 체온이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