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성주 기자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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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증후군에 여성호르몬 맞을까 말까
“어머니가 50대에 돌아가신 것은 호르몬요법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50대 초에
얼굴이 빨개지고 잘 잊어버린다며 치료를 받았죠. 그리고 3년 만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지난해 갑자기…. 호르몬요법을 받는 사람을 말리고 싶습니다.”(김모씨·34·부산
서구)
“2004년 얼
황사에 우울에 젖기보다는 할 일을 생각하시길
황사에 우울에 젖기보다는 할 일을 생각하시길
어제 날씨가 눅지는가 싶더니 전국에 눈, 비, 진눈깨비에 황사로 뒤덮였습니다. 오늘도 3월 하늘이 황사로 뒤덮인다고 하죠? 오늘은 정신건강에는 최악의 날입니다. 하늘이 잿빛으로 바뀌면 뇌에서 세라토닌 분비가 지장을 받아 우울해지기 쉽죠. 외출을
윤일의 마음을 헤아려 보세요
윤일의 마음을 헤아려 보세요
오늘(2월 29일)은 편지가 늦었습니다. 오늘은 건강편지 호수와 날짜가 묘하게도 같은 날이면서, 4년 만에 한번씩 돌아오는 윤일(閏日)입니다. 생일 맞은 분은 의미가 남다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윤일이 포함된 윤년을 둔 이유는 양력과 하늘의 태
시작이 얼마나 중요한지 지적한 각인 이론
시작이 얼마나 중요한지 지적한 각인 이론
1989년 오늘(2월 27일) 오스트리아 빈의 한 병원에서 86세의 노인이 산소호흡기를 씌우려는 간호사를 꾸짖습니다. “잘 들으시오. 당신은 나를 방해하고 있어요. 나는 죽어간단 말이오.” 그리고 맥주 한 잔을 청해 마시고 조용히 잠들었습니다.
주치의 없는 이명박 정부
이명박 대통령 체제가 2월 25일 공식 출범한다. 그러나 이명박 호의 출범에 ‘국민
건강과 의료’는 빠져 있는 듯하다. 정책에서 우선순위에 밀려있는 것은 차치하고라도,
인사에서도 의료정책을 담당할 전문가들은 찾기가 힘들다. 심지어 대통령의 주치의조차
임명하지 않은 채 취임식에 들어간다고 한다.
주치의 없는 취임식을 앞두고
주치의 없는 취임식을 앞두고
오늘 오전 이명박 호(號)가 닻을 올립니다. 국민은 경제성장을 위해 이명박 대통령을 선택했지만 세계경제의 고갱이에 있는 미국경제가 불안한데다 연초부터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가 심상치 않습니다. 정부조직 개편과 조각(組閣)에서의 논란 등 정치상황도 순탄하지만은 않은 듯
“자폐성향이 천재 낳았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아이작 뉴턴, 루드비히 반 베토벤, 조지 오웰 등 위대한 인물들의
천재성은 자폐적 특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일랜드 트리니티 대학의 마이클 피츠제럴드 정신의학 교수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왕립정신의학회의 학술대회에서 “자폐증상을 가졌으면서도 역사적으로
큰 지성인, 에밀 졸라
큰 지성인, 에밀 졸라
1898년 오늘(2월 23일)은 프랑스 법원이 에밀 졸라에게 명예훼손죄로 징역 1년형과 벌금 3,000프랑을 선고한 날입니다. 졸라는 한 달 전 <어둑새벽 L’Aurore> 지에 죄 없이 구속된 드레퓌스를 옹호하고 군부를 비판하는 ‘나는 고발한다(J'accuse
약으로도 쓰인 구황식품
약으로도 쓰인 구황식품
“2008년 쥐의 해에 감자를 갉아 먹자”고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주간 대니엘 프랭클린은 어느 칼럼에 썼습니다.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감자의 해’라며. UN은 감자의 원산지이며 국제감자센터가 둥지를 트고 있는 페루의 제안을 받아들여
성형이 겨울방학 전공필수?
젊은이들이 성형수술을 받다 생때같은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만 해도 경찰대에 수석 입학한 윤모씨가 턱관절 수술 뒤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졌으며, 20대 여성 2명이 턱 성형수술을 받고 숨지는 사고 등이 일어났다.
지난해 말엔 여성그룹 베이비복스리브의 전 멤버 한애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