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 제약 파트너십 포럼 개최

국내 제약 기업의 태국(타이) 진출을 돕기 위한 파트너십 포럼이 개최된다. 최근 제약 업계에서는 태국 의약품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최근 들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생산 기지 기능 붕괴 등 다양한 국내외 상황과 직면했기 때문이다. 3

샤이어코리아 피라지르, 내달부터 보험급여 적용

샤이어코리아의 유전성 혈관부종 치료제 피라지르 프리필드시린지(성분명 이카티반트아세테이트)가 9월 1일부터 국민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된다. 피라지르는 성인에서 C1-에스테라제 억제제 결핍으로 인한 유전성 혈관부종의 급성 발작에 사용되는 치료제다. 브래디키닌(Bradykinin)의 혈관 확장 작

한국에자이 렌비마, 간세포암 1차 치료제 국내 허가

한국에자이는 키나아제 억제제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메실산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에 대한 1차 치료제로 29일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간세포암에서는 지난 10년간 다양한 약제들이 3상 임상 시험을 진행해왔으나 모두 실패해, 1차 치료로 소라페닙만 사용돼

대웅제약 나보타 美 진출, 내년 2월 초 결판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미국 진출이 내년(2019년) 2월 결정될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생물학적 의약품 품목 허가(Biologic License Application)에 대한 재신청을 접수했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셀트리온 트룩시마, 과테말라-코스타리카 진출

중남미 국가 과테말라와 코스타리카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리툭시맙 바이오 의약품 입찰 경쟁에서 승리해 트룩시마 독점 판매 자격을 획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번 국가 입찰 승리로 과테말라와 코스타리카 국영, 민간 의료 기관에 올해 하반기부터 혈액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

동국제약, 마시는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 착수

동국제약이 마시는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동국제약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지난 29일 수원시 소재 바이오센터에서 골다공증 치료용 신규 복합 액제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바이오센터는 지난 2017년 경기도 지원을 받아 동

GC녹십자, 독감 치료제 페라미플루 소아 적응증 확대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형과 B형 독감 바이러스 감염증을 모두 치료하는 뉴라미니다아제 억제제 페라미플루의 소아 및 중증화가 우려되는 환자 투여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페라미플루는 전 세계를 통틀어 유일하게 정맥 주사용으로 개발된 뉴라미니다아제

문재인 대통령은 ‘혁신 경제’ vs. 국민연금은 ‘바이오 패대기’

[셀트리온과 매도 리포트 ②] 국민연금은 X맨? 외국계 증권사의 국내 바이오 기업 매도 리포트를 바라보는 시각은 싸늘하다. 외국계 증권사의 매도 리포트 발표 전후로 공매도가 급증하는 사례가 여러 수치를 통해 확인되면서 리포트 자체에 대한 신뢰도와 의도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더욱 문제

"혈액 공급 부족, 고용량 철분 주사제가 대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수혈이 감소하고 혈액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고용량 철분 주사제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 태평양 환자혈액관리학회(ASPBM)' 수혈 대체 전문가 그룹회의에서 대한수혈대체학회 이규열 회장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상반기 매출 3121억...전년 동기 8.4%↑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3121억 원, 영업 이익 236억 원, 당기 순이익 715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 매출 상승은 바이오시밀러 3총사가 이끌었다. 유럽에서 자리잡은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맵), 빠르게 유럽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