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수두 백신 시장 본격 진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수두 백신을 출시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최초 4가 세포 배양 독감 백신과 국내 최초 대상포진 백신 개발에 이어서 수두 백신 스카이바리셀라 개발에 성공, 수두 백신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 수두 백신 스카이바리셀라(SKYvarice

보령제약, 안재현-이삼수 대표 투 톱 체제

보령제약이 경영과 연구 개발 대표를 각각 선임하며 투 톱 체제로 전환환다. 보령제약은 이사회를 열고 경영 대표에 안재현 부사장을, 연구 및 생산 대표에 이삼수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현재 최태홍 대표이사 단독 체제에서 안재현, 이삼수 대표이사 체제로 개편된다.

FDA, "고혈압약서 또 다른 발암 가능 물질 검출"

일부 발사르탄 성분 고혈압 약에서 발암 가능 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된 데 이어 이번에는 N-니트로소디에틸아민(NDEA)이 검출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인도 토렌트 파마슈티컬스에서 제조한 발사르탄 고혈압 약에서 N-니트로소디에틸아민(NDEA)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한미약품그룹 하반기 공채, 17일 부터 본격 돌입

한미약품이 2018년 하반기 신입 경력 하반기 공개 채용 서류 접수를 17일부터 시작한다. 접수 기간은 10월 12일까지. 이번 채용은 ▲ M.D.(Medical Doctor) ▲ 국내 영업 ▲ 본사(재무, 개발 등) ▲ 연구센터(바이오 신약, 독성 평가) ▲ 팔탄 공단(제제 연구, 품질 보

호재 또 호재, 제약 바이오 투자 심리 살아나나?

잇따른 호재로 제약 바이오 산업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투자 증권 업계는 최근 제약 바이오 기업의 회계 이슈가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다양한 호재로 악재보다 호재에 민감한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진홍국 연구원은 “국내 제약 바이오 업

감기 탈 쓴 치명적인 뇌수막염, 백신 예방이 최선

감기와 유사한 초기 증상을 보이지만 치사율이 높은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병이다. 질병관리본부 2017년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수막구균 뇌수막염 환자 수는 총 17명으로 예년보다 3배가량 늘었다. 지난 10년간 한 해 평균 환자 수가 6.7명이었던 점을 고

난소암 환자의 눈물, "2019년이 되면 나는..."

과거보다 발전한 항암 치료. 하지만 감히 넘볼 수 없는 치료비는 환자를 절망에 빠지게 만든다. 부작용이 적고 치료 효과가 우수한 신약일수록 약값은 상상을 초월한다. 한 달 기준 적게는 수천 만 원에서 많게는 수 억원에 이른다. 이러다 보니 암 환자는 항암 신약에 대한 신속한 국민건강보험 급여

메드팩토, 백토서팁-키트루다 병용 임상 계획 승인

테라젠이텍스 자회사 메드팩토는 항암 신약 백토서팁(Vactosertib)과 MSD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함께 투여하는 제1b∙2a상 임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2차 이상의 다른 항암 치료를 받았으나 효과를 보지 못한 위암 및 대

광동제약, 비스테로이드 진통제 신약 물질 국내 라이선스 계약

광동제약은 캐나다 제약사 안티브 테라퓨틱스(Antibe Therapeutics)가 개발 중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NSAID)1) 신약 후보 물질 ATB-346의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ATB-346은 류머티스 관절염 및 골관절염에 따른 통증을 개선하는 약

GC녹십자, 독감 백신 누적 생산 1억 도즈 돌파

GC녹십자가 독감 백신 상용화 10년 만에 내수용 누적 생산 1억 도즈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GC녹십자 독감 백신 내수용 누적 생산 물량이 1억 도즈(성인 1억 명 접종 분량)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백신 제조사가 내수용으로만 독감 백신 생산 1억 도즈 고지를 넘어선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