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송영두 기자
연세의료원 임상센터, 신약개발 자문서비스
연세의료원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가 신약연구와 개발을 위한 맞춤형 자문서비스 SALTPLUS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SALTPLUS는 연세의료원이 보유한 약 630만 건의 의료정보를 활용한 관심 질환의 임상정보를 제공하고, 대학 및 병원 내 1,000여명의 연구자 성과 파악을 통한 맞춤형 연결
'랩핑부터 웹툰까지', 대원제약 이색마케팅 눈길
스키장 랩핑과 웹툰을 활용한 대원제약의 이색 마케팅이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15년 일반의약품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헬스케어사업부를 신설한 대원제약은 업계 최초 짜먹는 제형의 감기약 ‘콜대원’을 출시해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콜대원 출시 후 2016년에는 일반의
영업이익 122.5%↑.. 차바이오텍, 최순실 사태로 홍보효과?
최순실 게이트로 홍역을 치렀던 차바이오텍이 정치적 이슈로 인해 오히려 홍보효과를 누렸다는 주장이 나왔다.
줄기세포 분야를 선도하던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최순실 게이트의 직격탄을 맞으며 한때 주가가 급락하면서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증권업계가 내놓은 차바이오
셀트리온, 램시마 미국 출시 효과 가시화
셀트리온이 램시마의 미국 출시로 인해 매출액이 기대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부터 램시마의 매출기여도 증가가 이익율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회사가 IPO를 추진하는 등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2016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무지방 식품만 먹으면 살이 안 찐다?
최근 다이어트가 젊은 여성들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의 관심사가 되면서 시중에서 쉽게 저지방, 무지방 식품들을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자칫 다이어트 중 지방이 적은 식품만을 고르다 보면 당분(설탕), 칼로리 등 영양성분을 간과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확대되는 리베이트 수사, 제약계 다시 긴장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 사건 수사가 외연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광주-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불법 리베이트 사건은 검찰이 관련 자료를 경찰로부터 넘겨받고 본격 수사에 들어갔다. 검찰은 사건 서류 검토와 함께 정확한 사실관계 등을 조사해 필요에 따라 추가 수사도 진행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의료법 위반(불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약은 소화제
국민들이 가장 많이 찾은 의약품은 소화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2015년 의약품 소비량 및 판매액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5년 공급 및 판매된 의약품은 2만 9756품목으로 확인됐으며, 의약품 연간 판매액은 2014년 23조 6662억원에서 2015년 24조 5591억
서정선 회장, 한국바이오협회 5대 회장 연임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이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직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16일 2017년 이사회를 열어 5대 회장단에 서정선 회장과 이병건 이사장을 연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대롤 졸업하고 의과대 교수와 유전체의학여구소 소장을 지냈다. 이후 유전체 전문기업
차헬스케어, 싱가폴메디컬그룹 1대 외부 주주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최종수)의 자회사인 ㈜차헬스케어가 싱가폴 메디컬 그룹(Singapore Medical Group, 이하 SMG)의 1대 외부 주주로 등극했다
차헬스케어는 싱가폴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Singapore Medical Group(이하 SMG)사와 주식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세브란스-동아에스티, 유전성 난청 치료제 개발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과 동아에스티(대표 사장 민장성)가 유전성 난청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유전성 난청은 선천적인 청력 저하로 5세 전후로 대부분의 청력을 상실하게 되는 질환이며, 신생아 1,000명 중 2~3명꼴로 나타나는 희귀질환이다.
연세의료원과 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