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선 회장, 한국바이오협회 5대 회장 연임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이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직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16일 2017년 이사회를 열어 5대 회장단에 서정선 회장과 이병건 이사장을 연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대롤 졸업하고 의과대 교수와 유전체의학여구소 소장을 지냈다. 이후 유전체 전문기업 마크로젠을 창업했다.
이병건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공대를 졸업한 후 LG연구소 센터장과 녹십자 대표이사, 녹십자 홀딩스 대표이사를 거쳐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가 성장동력 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중요한 시점에 회장단에 연임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선진국 사례들 에서처럼 바이오협회가 독립성을 인정받으면서 바이오산업계가 피부로 느껴지는 기대효과를 창출하도록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